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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이면 밤마다~
야심한 시각 3시무렵이 되믄
냉장고를 뒤적~거리는 콩알아지매....
서방님하고~올림픽보다가 출출해지기 때문이랍니당~~
올림픽 덕분에 떵빼 또한~~금메달감으로 변하고 있는...ㅡ.ㅡ;;;;
하지만 그래도 묵고싶은건 묵고싶은건게롱~~^^
뒤적~~뒤적~~
오~~~매~~~매일밤 뒤적거려 묵었더만
묵을것이 읍넹.....
이때 눈에 들어온 떡볶이떡....
진자매 간식용으로 사둔것인디....ㅋ~
미안허다....
엄마랑 아부지가 지금 심히 출출하고 입이 궁금~시렵단당~ ㅎㅎㅎ
떡뽁이떡을 보자마자 생각나~~떡꼬치....
요즘은 야채들도 끼워고 해서 많이 먹죵~~
오늘은 고거 말공~
학교다닐적 학교앞 분식집에서 팔던 그포스로 맹글꺼예용~~^^
학교마치고 나오면서 매일 한개씩~
왠지 안먹는날은 섭하기도 한것같아 기어이 먹었던....
보면 정말 별거없이 떡만구워 고추장 비스므리한 달달한 양념장을 발라주는것 뿐인뎅..
우찌 그리 맛나던동...^^;;;
야심한밤 복잡한것도 귀찮고 ~
올림픽 응원하면서 학창시절도 추억하공~
배도 채우공~~으흐흐흐흐
그럼 초스피드로 완성하는
어릴적 추억속에 떡꼬치~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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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쌀떡볶이 떡 2000원어치, 케찹 5큰술,고추장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약간
포도시유약간
1.떡볶이 떡을 통째 길이로 5개식 꼬지에 끼워준비해 주었어요~
떡은 시장 떡집에서 2000원에 구입 했네요~~^^
2.달궈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꼬지에 끼워준비한 떡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었어요
*떡은 기름에 튀기지말고 구워주세용~
떡이 부풀어오르면서 떡이 기름솥에선 펑~하고 터져요~
대형사고 난답니당~
그냥 프라이팬에 노릇~노릇~~이면 좋아요~
3.분량의 양념을 넣고~돌리고~돌리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는데요~
요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떡만 그때~그때~구워서 양념장을 발라주면~
양념장이 발효되서 좀더 맛이 난답니당~
하지만 바로 맹글어 묵어도 맛난다능~~ㅋ~
4.노릇하게 구워진~떡에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주면 끝~~^^
참으로 오늘은 후닥닥~~끝나버렸죵~~ㅎㅎㅎ
따끈할적에 묵으니~
ㅎ ㅣ~~~옛날 그맛이 나용~~ㅎㅎㅎ
야심한 밤에 올림픽보면서
아저씨 아줌마 둘이서 냠냠~~^^
2000원어치 다맹글어서 묵었더만 배가 터질듯 했네요...
만드는것도 날도 덥공~ 귀찮고~
언늠 배를 채우고 싶은디~~너무 간단해서 좋구용~
맛은.... 아시죵~~어릴적 그맛~~^^
다른학교앞은 모르겠으나 콩알아지매 다니던 학교앞
대박이던 분식집 그맛은 확실하네요...
술안주 말고~~그냥 정말 출출할때~~
야식으로 추억도 새록~새록~생각나서 좋구요~
아이들~조금 매운맛을 먹을줄 안다면
같이 먹어도 좋은 간식이 된답니당~
그럼 떡볶이떡 2000원으로 초 스피드로 만드는
추억가지 생각나게 하는 떡꼬치~
오늘밤 응원야식~으로 어때용~~^^
가시는 걸음에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용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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