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오늘 포스팅이 초큼 늦었네요..ㅎ

누가 머라 하는것도 아닌데..

늘 제가 정해놓은 포스팅 시간이 있어

늘 그시간에 포스팅을 올려야 하는걸보믄

저도 참 소심한 O형같기도 하고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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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좀 신경이 쓰이는일이있어

밤새 좀 뒤척이다가 새벽에 아파트뒷산으로 등산다녀왔어요~

시간은 새벽인데 날씨는 훤하고..

공기는 션하고..좋더라구요...

숨이차도록 땀뻘뻘 흘리면서 오르막오르며

생각을 정리하고나니 역시나

편안하고 아름다운 내리막길이 나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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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인생은 오르막이 있음

내리막도 있는법이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못할것도 없겠고요~

내가 초큼 이해하고 양보하면

모두가 편안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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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산행 잘하고 온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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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동동..오늘은..

행복한 주말이면서 중복이기도 한날이네요~

삼복더위엔 그저 가족들 좋아하는 맛있는 요리만들어

건강챙겨줘야 여름나기가 좀 수월할거 같은데요..

초복에 이어~

중복날 가족들 건강식으로 어떤게 좋을까 생각하시는분들께

야채버섯불고기 소개해 드려요~

전 몇일전 만들어먹은 거랍니다~ㅎ

울집 중복 보양식은 삼계탕이예요..

점심때 먹고 포스팅 올릴께요~

요리재료는요..

소고기 500g (샤브샤브용)

버섯(새송이버섯,표고버섯)

청량고추2

홍고추1

굴소스 2 (고기볶을때1,버섯넣고 1)

꿀마늘(꿀+마늘)

참기름

통깨

포도씨유 약간

소고기밑간양념은 본문참조해주세요~

음..

소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준비하면 조금 두꺼운감이있어

샤브샤브용으로 준비했는데요..

전날 미리 밑양념을 해서 체에받혀 자연스럽게

핏물제거를 해주었어요..

핏물제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있지만

전 핏물빼는시간이 여유있을때 이 방법을 선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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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기 500g 정도양에..

맛간장1,후추약간,청주1,생강즙1,마늘,참기름

이렇게 넣고 조물조물해준뒤

체에 받혀서 냉장고에 넣어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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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보면 고기에 약간의 간도베이고

냄새제거도 좀 되고..

핏물도 빠지고 그렇읍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하는 방법이구요..

저도 늘 이런방법을 사용하는건 아니예요..

바쁠땐 키친타올에 올려 토닥토닥 해주기도하고..

소주나 맥주에 잠깐 담궈놓기도하고..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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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동동..

이리하여 밑간만 약간 되어진 고기 준비합니다..

버섯을 많이 먹기위해 만든 버섯불고기이니만큼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을 넉넉히 준비했어요~

다른야채는 일체 넣지않고..

칼칼한맛을 위해 청량고추와 홍고추 준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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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싫으신분들은

당근과 대파를 준비하심 됩니다~

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를 조금 두르고

고기를 볶아주세요~

고기가 익으면..

굴소스로 간을 맞추시는데요..

전 밑간이 약간 되있어서 굴소스1작은술을 넣어주고

나중에 버섯넣고 1작은술을 더 넣어줬네요~

요건 꿀마늘..

제가 요리에 꿀마늘 자주사용하다보니

쪽지로 물어보신분들 많으신데요..

조만간 제가 레시피 올려보겠읍니다..

레시피랄것도 없기 걍 꿀에다 마늘 잰거예요..ㅎ

마늘과 단맛이 들어가는 고기요리에 딱인거져~

고기가 볶아지면 버섯과 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굴소스를 조금 더 넣어서 간을 맞춰주심 됩니다

버섯이 익어가면서 수분이 조금씩 생기는데요..

야채불고기나 버섯불고기의 또다른매력은

요요 국물에 밥비벼먹는데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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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참기름 과 통깨 뿌리고 마무리~

두둥~

무더위를 이겨낼 복날 영양식

버섯불고기 완성입니다~

국물도 자작한것이..

밥위에 올려먹음

버섯불고기 덮밥인거 있져~

주말이면서 중복인 오늘~

어떤 보양식으로 우리가족 건강 챙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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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불끈불끈 솟는 보양식 챙겨먹고

건강 챙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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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같은 날은 정말

힐링캠핑이라도 떠나고 싶은날이네요~

이럴땐 아들이 있어야 든든하게 델꼬 떠나는곤데..

이노므 가시나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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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