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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날은 갈수록 더버지공....가만히 앉아 있어도...
담이 줄~~줄~~ @.@;;;
딱...사람 잡는 요즘날씨.....
금시 비가 오는가 싶다가 다시 쨍~쨍~
그러니 습해서 더 죽것네요...ㅡ.ㅡ;;;
날이 너무 더우니 스트레스 10000000000%
거기에 갑작스런 서방님 귀가시 함게 방문한 손님들이라면...ㅡ.ㅡ;;;
서방님이고 뭐고 이라믄
맴매~~ 몽댕이 찜질로다가 ~~화~~악~~~
하지만 그랄수도 없공~~
단순아지매 콩알맘 사람와서 또 좋다고
우리 뭐먹을 까요~~함시롱
주방으로 가서 이것저것 뒤적~뒤적~ㅡ.ㅡ;;;
하지만 준비하고 요리하면서 더버지고 땀나니
또 뿔따구 모드 돌입....
요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달다므리한거 또는 매콤한걸 먹으면 스트레가 풀린다고~하죠~~^^
초단순 콩알맘의 경험상 두가지다 맞는말 같긴 합니다~ㅎㅎ
그래서 오늘은~매콤~한 제육볶음을 준비했어요
매운데 뜨거우면 더 매운거 아시죠~
ㅎ ㅣ~~~
그래서 맵게 준비한 제육볶음을
뜨겁게 달궈준 철팜에 올려서 마지막 까지
뜨겁게 맵도록 맹글어주었답니다~
나름 복수의 메뉴.....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절대적으로 젓가락 금지...!!!
서방님과 급방문 손님들 맵다면서도
맛나다고 양념에 밥넣고 싹~~~비벼서 결국 다먹은...남정네들....
남자들이 여자보담 매운걸 잘못먹는다더만......
요것도 사실~~~푸하하하하
다묵고 난게롱~땀범벅~
땀을 쭐~~쏟아내고 나니 시원한것 같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풀어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지매의 맛난복수~~
뜨겁게 매콤한 철판제육볶음~~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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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돼지고기 1근(생삼겹으로 요리했답니당~)
고추장 3큰술,설탕 1큰술 +1/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매운고추가루 1/2큰술,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후추가루 약간
쥬키니호박 1/3개, 피망 1개, 당근 1/3개,
양파 1개, 꽈리고추10개, 청양고추 4개(매운고추 그거예요~~)
1.꽈리고추는 반을 잘라주고~
호박 당근 피망 양파는 사진처럼 큼직하게
길게~썰어서 준비 해주었어요
2.돼지고기는 생삼겹으로 준비~~
구입할적에 그냥 길게~~구입해서
집에서 먹기좋은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서 준비해주었답니다~
3.준비해둔 야채랑 돼지고기를 넣고~
분량의 양념을 넣은다음~
조물~조물~양념이 고루 섞이고 베일수있도록 주고
양념에 고기랑 야채가 다 버무려 지고나면
15분정도 그대로~방치~^^
양념이 속깊이 베일수있도록 해주었어요~
4.달궈진 팬에 (3)을 넣고
청양고추를 아주~아주~곱ㄷ게 다져서 넣고~
달~달~볶아준다음~고기가 익고나면
달궈진 철판으로 이동~
위에 통깨 를 솔~솔~약간 뿌려주면 완성이예용~^^
고추는 큼직해도좋지만 다져주면 매운향이 더 가득~~
형체가없어서 골라낼수도 없지요...ㅎㅎㅎ
너무 사악 한가욤~~ㅋ~
철판에서 매콤한 향 폴~폴~풍기면서
달궈진 철판이라 자글~~자글~~소리에
빠~알~간 색감으로 ~
완전 유혹~~~유혹~~
손님상에 낼적에 이렇게 철판에 내면 보기에 왠지 있어보이는...효과~~^^
콩알아지매는 매운걸 좋아합니당~~
청야고추 만 넣고 된장끓여서 비벼묵는걸 좋아하는....
요 철판제육볶음 너~! 딱~내 스따~~일이얌~~~ㅋ~
따시한 밥이랑 같이 먹다가
나중엔 철판에 남은 양념에 밥넣고 볶아먹음 더 맛난 아이랍니다~~
더워서 짜증나고~입맛없을때~
스트레스도 풀고~입맛도 살리고~~
아지매의 소심한 복수도 도와주는 착한아이~~
뜨겁게 매콤한 철판제육볶음
오늘저녁 식탁을 뜨겁게 접수 한번 해볼까요~~^^
가시는 걸음에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요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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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맘의홈베이킹세상
안경12
초보주부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