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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볶음밥/베이컨 야채 볶음밥/ 여름별미볶음밥/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어제는 저녁에 바람이 불어서
꽤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비가 오는 바람이려나~~
주말엔 중부지방에도 장마비가 내린다니
잠시 더위는 주춤 하겠지요?
여름에 별미 야채볶음밥..
맛나게 만들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고
여름에 무르기 쉬운 야채 정리도 해결되고
한번씩 만들면 아이도 좋아하고
넘 좋은듯해요!!
볶음밥.. 집에서도 맛나게 만드는법
조금의 차이지만 꽤 맛나게 즐길 수 있는
볶음밥 소개해봅니다.
재료 
베이컨 , 마늘 한통, 구운가지, 애호박(냉장고 야채 기타등등), 녹차천일염소금,후추,적후추약간
올리브오일 ,굴소스 1t, 찬밥 두공기,계란2 (2인분기준)
구운가지, 애호박, 마늘을 잘게 잘라주고,
베이컨도 3조각 잘게 잘라줍니다.
현미톳밥 냉동실에 얼려두었던것
2분 해동해서 준비해두었어요!
베이컨을 먼저 볶아주고,
기름이 베어 나오면..
키친타월로 기름 닦아주고,
올리브오일 조금 둘러줍니다.
마늘 볶다가 애호박 볶다가
마지막에 구운가지 볶습니다.
천일염에 녹차가루 섞은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해동시킨 밥을 넣어주고 볶아준뒤
굴소스 1t를 넣어줍니다.
굴소스를 넣음 중식 볶음밥 맛이나요!
통후추 갈아서 뿌려주었어요!
계란 후라이 반숙으로 부쳐줍니다.
플래이트에 볶음밥 담아주고,
계란 반숙 올려주고,
소금약간, 적후추 약간 뿌려주었어요!
무피클 같이 곁들여 주면 완성입니다.
적후추를 뿌릴때 접시 주변에 펼쳐주면
흰 플래이트에 붉은 색감이 여름 별미 볶음밥으로
데코장식도 되고 예뻐져요!!
볶음밥에 사용하는 밥은
찬밥이나 해동시킬때 너무 뜨겁지 않게 해동시켜야
볶음밥이 떡지지 않고 맛있게 된답니다.
냉면에 넣어먹으려고 만든 무피클..
냉면보다 볶음밥이나 파스타에 곁들여 다 먹은듯하네요 ㅋㅋ
볶음밥위엔 역시 계란 반숙을 올려야...
요렇게 노른자가 흘러나오면서
밥과 섞여서 맛있어져요~~
덥지만 하루나의 맛있는 여행도 보시고..
건강한 여름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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