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안오공~~뉴씨에~~~성

분명히 틀림없이 온다던 소나기도 읍공~~~

더버서 죽을것같은....@.@

이렇게 덥다보니 땀은 아주 한바가지로 쏟아내게 되죵

땀은 땀대롱 흘리고

입맛은 없고....

이럴땐 만만한 닭한마리 사서~

푹~~고아서 묵음 좋죵~~ㅎㅎㅎ

아지매들 입장에서는 무었보담 간단하다는...^^;;;

하지만 지친 가족들 위해서 푹삶아서 양념 쬐매 더해주면

얼큰하고 시워~언~한 닭계장이 되지요

하루죙일 땀흘려 지친 싸랑하는 서방님....

노시느라고 지친 우리 콩알양....^^

아직은 쬐매 어려서 제외되는 우리 똘똘양이 맘이 죄매 걸리지만서도

콩알이네 가족한테는 얼큰한 보약한그릇....

맛있는 보약같은 닭계장~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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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 1마리(시장에서 7000원에 구입했어요),

 고사리 1/2근, 대파 2대, 부추 1/2단, 통마늘 20알정도

간장 7큰술, 고추가루 4큰술,  다진마늘 2큰술, 밀가루 2큰술

1.닭은 사진처럼 다리와 가슴사이에 살과 껍질부분 사이에

가위를 이용해 도려내어 껍질을 벗겨주었어용

벗겨진 껍질은 과감히 버리지용~

다리에선 닭다리 가장 통통한 부분 바로 아래가지 벗겨주었지요

이리 벗겨진 속살은 보면 사진처럼 기름덩거리들이 보이실거예용

요것도 가위로 손질해서 제거 해주었어용

솥(콩알맘은 압력솥을 이용했어요)에 손질된 닭을 넣고

통마늘 20알정도를 넣은후 물을 넉넉히 부어 삶아주었지요

ㅅ압력솥에선 치카~치카 소리가 처음에 나면

불을 약하게 줄인후 15분정도 더 두었다가 불을 끄시면 되용~

2.다 삶아진 닭은 볼에 건져서 한김 식혀 주고

닭육수는 따로 담아 준비해주었답니당~~

사진엔 기름이 동~동~하죵~

늦은밤 미리 닭을 삶아서 준비한뒤에

육수를 냉장고에 넣어두었거든요~~^^

아침국으로 준비할적에 이렇게 하면

간편 하답니당~

한김 식은 삶아진 닭은 사진처럼 살만 발라내어 주었어용

시간차를 두고 준비할거라면 육수랑 닭고기는 따로 담아서 보관해야 합니당~~

그래야 닭고기를 야채들하고 무쳐서 넣기 좋거든요~

3. 고사리는 물로 씻어낸뒤 먹기좋은 크기로

도마위에 올리놓고 듬성듬성~~^^

4등분 한다는 느낌으로 그렇게 한 4번정도 칼로 썰어서 준비해주었어요

4.대파는 흰부분은 사진처럼 반을 가른후 썰어주공

퍼런부분은 그냥 썰어주었어요

부추는 한단을 사서 그중 반단만 사용 했는데용

손질후 세척한 뒤에 듬성듬성 손가락 길이정도로 썰어주었답니당

닭계장은 부추가 넉넉하니 들어가야 맛이난답니당~^^

5.큰 볼에 손질된 닭과 고사리 부추 대파를 넣고

분량의 양념을 넣어주었어요

저넘에 밀가루가 왜 들어갈끄낭~~하시죠..^^

요 밀가루가 조금 들어가는 입안에 감칠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입에 착~감기는 맛이 좋아진답니당~

요것을 양념이 닭과 야채에 고루 베이도록

무쳐주었어용

6.준비해둔 육수에 (5)를 넣고 끓이기 시작~~^^

이때는 강불에서 끓여 주었어요~

7.보글~보글~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사진처럼 거품이 생기게 된답니당~

그럼 항상 그러하듯~~거품은 국자로 샤~샤~삭~

걷어주면 갈금한 국물이 되지요~

8.거품을 걷어내고 난뒤 중불로 내려주공~

좀더 뭉근하게 끓인단 느낌으로 끓여주면 완성 이랍니당~

혹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조금 해주시면 된답니다

요 닭계장은 마지막 남은 한그릇이 제일 맛난것 같아욤~~ㅎㅎㅎ

아무래도 요런 국은 끓이고 또 끓이고 할수록 맛나거든요~

후다닥~~ㅂㅎ다는 조금 느긋하게 끓이는게 맛있답니당~

뜨끈하게 끓여진 닭계장이예용~~

 푹~~~아주 지대로 잘되었네요~~으흐흐흐

날이 더워서 담이 줄~줄~

땀을 한바가지 쏟아내고 나면 기운이 쭉~빠져버리죵~

그럴때~ 한그릇하면

입맛도 돌아오공~기운도 나는 국이지요~~

요즘처럼 더울땐 아침국보다는 저녁상국으로 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추운겨울엔 콩알이네 아침국으로도 가끔 오르는 아인데요

아무래도 여름인 지금은 저녁상으로~~~ㅎㅎㅎ

닭계장은 밥을 턱~~하니 넣고

국에 밥을 말아서 한수저 듬뿍 뜨공~

김장김치~한조각 올려서 먹으면

하루죙일~땀흘리고 지친 기운~

한방에 뿅~~~하고 충전 시켜 준답니당~~ㅎㅎㅎㅎ

아닌가욤...ㅡ.ㅡ;;;;

콩알이네 사는 콩알아지매랑 콩알아저씨는 그렇답니당...^^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고 든든하니 참좋았네요~

요아이가 생각보담 까다롭지는 않지만

시간은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맛으로 보상을 해주지요~

날이 더워 지치고 기운없는 우리가족들

오늘저녁 만만한 닭한마리 사서

몸보신~~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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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