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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먹게되는 큰어머님의 생선구이는 너무나 맛나서~
명절만 되면 이걸 먹겠구나 하는 즐거움을 준답니다.
조기, 병어.. 여러가지 생선으로 만드시는데요~
전~ 병어가 비리지도 않고 담백해서 아주 좋아한답니다.
생선을 소금간해 꾸득 꾸득 말려서
지져서 양념간장 발라서 다시한번 구워요~
큰어머니 솜씨를 생각하며 병어구이 만들어봐요
병어구이
양념맛이 환상인~ 병어구이
부드러운살이 살살 녹는~ 병어구이
만들기
병어
양념 : 간장 1T, 집간장1T, 매실청1T, 파1T, 마늘1t, 고추가루 1T, 통깨
병어
지방질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생선이어서 어린이, 노인, 병후 회복기 환자의 기력회복에 좋답니다.
병어는 비늘을 긁어내고
배쪽으로 칼집을 넣어서 내장을 잘라내고 지느러미도 잘라요~
요 상태로 졸임하시면 되요~
전 구이용은 따로 지느러미를 놔두고
내장 제거하고 소금물에 1시간정도 냉장고에 넣어두어 절였어요~
절인 병어를 물을 빼고
밑에 깔판을 두고 얹어서 냉장고에 뚜껑덮지않고 하루 두었어요~
밖에서 꾸득 꾸득 말려야 하지만~
아파트에선 힘들지요~
요렇게 냉장고에 두어도 조금은 꾸득해진답니다.
아가미옆의 지느러미는 자르고
칼집을 넣고 팬에 기름 두르고 구워요~
양념간장을 만들어요~
파,마늘은 아주 조금만 넣어요~
양념 발라서 굽다보면 다 타거든요~
노릇하게 구워지면 양념간장 발라서 잠시 놔두었다가
다시 살짝 지져요~
간장,고추가루가 아주살짝 탄듯한 느낌으로 구워야 맛나요~
세발나물,양파채를 깔고 병어를 올리고
세발나물을 조금 다져서 올려요~
영양부추도 좋구요~
전 세발나물이 있어서 ...
딸내미 냄새맡고 얼른 오네요~
정말 ~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노란장미가 강추하는 메뉴랍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살은 보들보들
양념은 감칠맛이 나요~
조금 손은가지만~
먹으면 행복해지는 메뉴랍니다.
생물이라 아주 보들 보들하답니다.
짭조름한 양념맛이 환상인 병어구이랍니다.
밥도둑~ 병어구이
지금 제철인 병어
맛난 병어구이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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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노란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