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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카페공화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줌마들은 아이들을 학교나 유치원에 보내고 삼삼오오 지인의 집으로 가서 차 한잔 마시고 헤이지는 것이 일상생활이었는데..
요즘은 집으로 친구를 초대하는 일이 거의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대신 집 앞 커피전문점에서 만나는 일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부부사이인 남편과 저도 가끔은 집이 아닌 집 앞 커피전문점에서 퇴근 후 차 한잔 마시면서 오손도손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커피전문점이나 카페에 가면 어떤 메뉴를 주문하시나요?
전 대부분 우유가 들어간 카푸치노나 녹차라떼.. 등을 좋아합니다.
이래서 제가 살을 못빼요...ㅠㅠ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하는데..
도통 아메리카노는 무슨 맛에 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카페 덕분에 입맛은 고급이 되어가고..
제 주머니는 가벼워지고.. 아우~~
한 번 고급이 된 입맛은 절대 되돌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카푸치노도 해 먹고 녹차라떼도 만들어 먹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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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잔
가루녹차 1/2큰술, 꿀 1큰술, 분유 3큰술, 뜨거운 물 200ml(우유 대체가능) |
제가 최근 전지분유 요리를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전지분유를 구매하고 싶은 분들에게나 구입 후 방치되어 그 활용도를 모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컵에 가루녹차와 전지분유 1+1/2큰술, 꿀을 넣고 뜨거운 물 100ml만 넣어 주세요.
물론 우유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냄비에 물 100ml와 전지분유 1+1/2큰술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 가면서 끓여 주세요.
가끔은 스팀기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바로 지금과 같은 상황입니다. ㅠㅠ
카페처럼 깊고 풍성한 거품이 잘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컵에 부어 주시면 끝~~~^^
우유 거품이 더 나면 좋지만.. 그래도 나름 집에서 카페 분위기 내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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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