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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의 친환경 요리책이 3쇄가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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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지요?
이제 묵은 김장김치는 안녕~풋풋한 물김치 담아보았어요.
국 대신 물김칫국물로..그리고 비빔국수나, 열무국수로 따봉이어요.
 시원한 봄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봄물김치/ 열무물김치/열무솎음배추물김치
 열무1단, 솎음배추 자잘한것 3포기, 얼갈이배추1단, 무 150g (1토막), 우리밀 백밀가루 1컵
마늘 10쪽, 생강1쪽, 홍고추 10개, 배1/2개, 고운고춧가루 2큰술, 소금,
물김치 시원하게 잘 담그는 법
 
1, 열무만 담는 것 보다는 이렇게 솎음배추를 섞어주면 맛이 더 좋습니다.
모두 다듬어서 넉넉한 다라이에서 소금물에 절여요.
소금물에 모두 적셔 주고 나서 위에 천일염으로 휘.다시 뿌려줍니다.
2, 열무줄기를 잡아 뒤로 젖혀 보세요..이렇게 부드럽게 휘어지면 다 절여진 겁니다.
==>너무 절여도 안되지만, 또 너무 안 절여져도 문제에요..
솎음배추는 아무래도 잘 절여지니 열부가 밑으로 오게 깔아서 절여, 중간에 뒤집어 주면 됩니다.
 
3, 홍고추, 마늘, 생강1톨..준비하고
4, 믹서기에 몽땅 넣어서 생수 1컵 부어 갈아주세요.
 
5, 밀가루풀을 쑵니다.자리를 지키고 서서 저어가면서 끓여야 눌지 않고 예쁘게 잘 나와요.
6, 물김치에 섞어 줄 무채도 썰어 주시공..(납작썰기로 해도 됨)
===>물김치에는 무를 조금 섞어줘야 시원하고 국수말이 하였을때도 맛있어요.
7. 넉넉한 용기에 생수를 부어 앞에서 끓인 밀가루풀을 풉니다.
굵은 천일염이나 죽염, 혹은 함초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8, 물김치국물의 간이 맞으면, 이제 모든 재료들을 섞어 줍니다.
갈아 놓은 홍고추랑, 절인 열무, 배추, 그리고 채 썬 무를 몽땅 다 넣습니다.
9, 살짝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 2개쯤 썰어 넣어 주면 되세요.
저는 홍고추 썰어 넣었고, 고운고춧가루를 아주 조금 (2큰술 ) 또 넣어 주었습니다.
10, 배 1개를 갈아서 강판에 갈아 즙만 짜 넣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김칫국물맛이 정말 맛있어져요.
 열무물김치 실패 없이 잘 담는 요령
1, 풋김치엔 찹쌀풀 대신 밀가루풀을 넣어야 풋냄새를 없애줍니다.
2, 절일때 열무를 아랫쪽에 넣고 절여 먼저 절여지도록 합니다.
3, 홍고추를 갈아 넣으면 시원한 맛이 있어 좋습니다.
4, 배1개 정도 강판에 갈아 즙만 넣어 주세요.
5, 끓인물을 사용치 않고 생수를 그대로 사용해 주세요.(저는 제주 삼다수)
그래야 물김치가 오래 갑니다.
어제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이 국물에
소면만 삶아 말아 먹었는데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더군요
오늘도 대구는 폭폭 찝니다..으메....올 여름 어찌 지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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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1
예예참살이푸드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