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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오후에 비소식이 들리지만
아침시간인 지금은 내리쬐는 햇살이 완연한 봄을
만끽하기에 최고인듯 하네요.
얼마전부터 내일은 나들이 계획을 세웠는데
비가온다고 해서 할수업시 실내에서 놀수있는 곳으로
장소병경을 하긴 했지만.. 아쉬움도 살짝 드네요.
오늘은 고소하고 입에 착착감기는
견과류 참치 쌈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즐겨먹는 참치쌈장에 이번엔
몸에 좋다는 견과류를 넣어 만들어 보았는데
견과류가 고소하게 씹히는 것이
식감이나 맛이 훨씬 좋아진것 같아요.
나들이 도시락에 김밥이나 유부초밥 많이들 싸시죠?
어른들을 위한 쌈밥도 많이 준비하시는데
참치쌈장을 곁들여 보세요..
저도 예전에 등산갈때 참치쌈장을 곁들인 쌈밥을 준비해 갔는데
아주머니들의 폭발적인 반응~... 최고 였어요.
하루에 조금씩 챙겨먹으면 좋다는 견과류 에요~..
견과류에 함유된 비타민E는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고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은 뇌신경 세포를 발달시키는
영양소로 노인의 치매예방뿐 아니라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슬라이스된 견과류가 있으시면 그냥 사용하시면 되고
아니면 저처럼 칼등으로 두둘겨 조각내 주세요.
[참치쌈장]
주재료- 참치 1캔(150g). 각종 견과류 1/2컵. 당근 1/6개. 애호박 1/5개. 양파 1/4개
야채는 잘게 다져 주시고요.
이때 매운맛의 쌈장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다져넣어 주세요.
참치 통조림의 기름기를 제거하여 참치살이 담백한 맛이 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
쌈장 소스-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물엿 1큰술. 물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매실청 1큰술. 멸치육수 혹은 물 2/3컵. 깨 1작은술. 후추 조금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썰어둔 야채를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기 시작하면 기름기를 제거한 참치를 넣어줍니다.
참치와 야채를 섞어가며 볶다가
견과류를 넣고 계속 볶아줍니다.
견과류는 사용전에 마른팬 혹은 오븐에 살짝 구워 사용하시면
견과류 특유의 냄새나 떫은맛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견과류를 볶다가 만들어둔 쌈장소르를 붓고 참치가 촉촉해지도록 볶아줍니다.
수분이 거의 없어질때쯤.. 마요네즈 1큰술을 넣고 다시한번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마요네즈를 넣어주면 쌈장의 맛이 부드러워 지면서
입에 착착감기는것 같아요.
고소함의 겸비한 견과류 참치쌈장~
봄철 입맛 잃어 고민 이시라면..
고소한 참치쌈장을 만들어 한쌈 드셔보세요~..
잃었던 입맛도 다시 찾습니다..^.*
가까운 공원에 갈때..
도시락 속에 각종 쌈과 밥.. 그리고 견과류 참치쌈장!~
요즘은 곳곳에 봄꽃들이 만발하여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도심속에서 느끼는 봄의 기운~..
이웃님들도 봄처럼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참치쌈장!!
맛있어 보이시면 가시기 전에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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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80
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