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부침개 만들기.. 쌈장김치장떡 만들기 *
고추장떡은 색도 이쁘고.. 혹시나 부족한 간을 보충해 주어서..
이쁘고 맛있고 좋은데.. ^^
저녁에 어쩜 고추장이 똑 떨어진 것도 모르고.. ㅠ,.ㅠ
고추장떡을 할려다가..
쌈장을 발견.. 뭐.. 쌈장라면도 맛있는데.
쌈장 김치장떡도 맛있겠다 해서.. ~~
쌈장을 넣어서.. 만든 쌈장김치장떡..
신랑도 요고.. 맛있다고..
꼬맹이들도 밥이랑 너무 잘 먹어 주더라구요.. ^^
* 쌈장 김치장떡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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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1/4쪽.. 양파 1/2개..
쌈장 한 숟가락..
부침가루 5국자.. 물 6~7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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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총총총 얇게 썰어 준비할게요.. ~~
달짝한 맛을 더해 주기 위해서.. 양파도.. 조금 준비해 주었고요.. ^^
부침가루에.. 물을 넣어 농도를 맞쳐 주신 후에..
쌈장 한 숟가락을 퍼서 넣어 주었어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둘러주시고요..
손잡이를 잡고.. 팬을 살살 돌려 보았을때.. 기름이 잘 놀면 팬이 잘 달궈진 상태입니다.
원하는 크기대로 반죽을 올려 얇게 숟가락으로 펴 주시고요.. ^^
가장자리로 익어 가는 모습이 색깔의 다름으로 확인이 되시죠? ㅋ
가운데 부분까지도.. 진한 색으로 조금씩 변함..
뒤집어 줘도 되는 상태랍니다. ^^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드시면 된답니다. ^^
한 숟가락씩 퍼 올려서.. ~
집에 들어 오는 신랑에게.. 부침개를 부쳐 놓았다고 하니..
막걸리 한잔할래가 절로.. ^^;;
고고.. 나 무신 맛인지 모른다니깐.. ㅠ,.ㅠ
열심히.. 저녁을 먹고..
울 아들.. 아빠랑 닌테도 위 하고 싶은데 못했다고.. 입이 대빨..
혼자서라도 조금 하라고 했더니..
한비가 옆에서 깐쭉 깐쭉..^^;;
결국은.. 휘두르는 위 손잡이에. ~~ 한비 코를.. 퍽~
금새 부어 오르는 코를 잡고..
정신 없이.. 후다닥 1339 전화해 정형외과로 달렸더니..
다행히 금은 가지 않았는데..
코 중간이라.. 다른 부분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낼 오전에 다시 내원 하라는..
에휴.. ㅠ.ㅠ
맛있는 부침개 먹다 식겁한 저녁 될 뻔 했어요.. ㅠ,.ㅠ
매력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