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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은 바닷가의 해풍을 맞으면서 자라는 아주 귀한 약재이다.
"방풍" 바람을 막아준다.즉 풍을 막아준다는 뜻이다.
그래서 자연산 방풍나물은 귀히 여겨 동해안 사람들은
스스로 캐어 소중하게 다루고 섭취를 해왔다고 들었다.
요즘은 하우스 재배품들이 많이 출하가 되는듯하다.
먹을거리에서부터 우리들 몸을 지키고 관리를 해왔던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으니 한번 드셔봄도 좋을 것이다.
어렵사리 구하게 된 자연산 방풍나물~~
맛있게 새콤달콤 무쳐서 봄의 미각을 돋궈 봅니다.
◆방풍나물무침/ 봄나물/ 무침 ◆
주재료: 방풍나물 150g
양념: 된장1큰술 초고추장1큰술, 참기름 ,깨소금, 산야초효소 1큰술
1, 방풍나물은 모래가 섞여 있으므로 여러번 잘 씻어야 한다. (자연산일 경우)
2,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살짝 넣고 파랗게 데쳐낸다.
3, 된장, 초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산야초효소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초고추장은 항상 미리 만들어 두자. 봄나물 무치는데 약간 넣어주면 최고!!
풍도 막아주고 봄철 밥상을 더 한층 건강하게 해주는 효자나물이니
꼭 구하여 드셔 보면 좋으리라~~~
장아찌를 담으면 1녀 내내 드실 수 있어요,
몸에 좋은 음식은 어떤 기교도 필요치 않습니다.
자연이 주는데로 가능한 단순하게 먹는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화요일 아침 ..대구의 날씨는 흐릿합니다.
거울보고 씨익 화사하게 웃음짓고 하루를 출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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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1
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