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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어묵에 이어
우리네 식탁에 단골로 올라오는 반찬이
두부가 아닌가 싶어요~
명절동안 좀 느끼했던 입맛을
매콤한 두부조림으로 사로잡아봅니다~
요리재료는요..
판두부1모
포도씨유
무우약간(생략가능)
조림양념장(본문참조)
이렇게 필요합니다
두부는 마트에서 판으로 파는 손두부가 있는데..
그걸 사왔어요~
일반적으로 팩에들어있는 제품과는 크기도 좀 다르고..
부침용으로는 요고이 딱 좋더라구요~
포도씨유두른팬에
두부를 올려주세요~
너무센불에 하지마시구요
중불로 노릇하게 구워주시는게 뽀인트~
두부는 여러번 뒤집지마시고
한쪽면이 익으면 그때 뒤집어주세요~
한쪽면이 익는건 어찌 알아내냐구요..??
두부를 자세히보면 두부아랫면이 노릇하게 색이나면서
이때쯤 뒤집으면 되겠다하는 감이 옵니다..ㅎ
두부가 구워질동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세요~
두부양에 따라 양념재료도 약간씩 차이가 나겠지만
손두부 한모에 들어간 양념장양입니다..
간장3
물엿1
설탕1
마늘1
고추장1
고추가루1
참기름
생수50ml
이리넣고 섞어주세요~
예전엔 냄비에 코팅이 안되있다보니
냄비 밑바닥이 눝지마라고 무우를 깔아준거 같아요~
친정어무이께서 늘 무우를 깔고 두부조림을 해주셨던지라
저도 무심결에 늘 무우를 깔로 조림을 하게되네요~
꼭 넣으셔야 하는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무우도 양념이 베이면 맛있는 반찬이 되는지라
재료가 있으시다면 넣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냄비에 무우깔고 양념장올리고
두부올리고
양념올리고..
두부올리고..
양념장올릭..
이리 차곡차곡 두부와 양념장을 올려주세요~
보글보글 끓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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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중간에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양념장 만들었던 그릇에 생수를 부어
씻듯이 해서 넣어주심 좋아요~
특별한 재료가 안들어가도
두부와 양념만으로 맛있는 반찬이 되어주는
두부조림~
마침 양념으로 쓰고남은 쪽파가있어
송송썰어 뿌려주었더니
두부조림에 묻어 하나씩 씹히는맛이 좋네요~
오늘저녁 반찬걱정 되신다면
두부조림으로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식탁 마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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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민트랑
k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