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야식으로 해 먹은 푸실리 그라탕입니다. ㅋㅋ
언듯 보이기에는 야식으로 해 먹기에 엄청 부담스럽고 어려워 보이지만..
전혀 어렵지 않아요.^^
기냥 집에 있는 야채와 면류에 생크림과 우유, 소금, 그리고 피자치즈만 올리면 됩니다.
사실은 피자를 시켜 먹을까 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그라탕 해 먹기로 했습니다.
오븐이 없이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느니..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단.. 전자 레인지를 이용하시면 치즈가 노릇하게 구워지는 것은 하실 수 없습니다.
 |
푸실리 70g, 브로콜리 한 줌, 베이컨 2줄 ,양송이 4개, 옥수수 3큰술(생략가능), 양파 1/4개, 우유 1컵, 생크림 1/2컵, 피자치즈 80g, 소금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올리브오일 1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생략가능) |
푸실리는 약 6분 정도 삶아서 체에 밭쳐 건져 주세요.
푸실리 삶을 때 완전 익히면 나중에 퍼지니.. 살짝 덜 삶아 주셔야 합니다.
먹었을 때 안에 하얀 심이 보일 정도로만 삶아 주세요.
양송이버섯은 슬라이스 해 주시고 양파는 잘게 다져 주세요.
브로콜리는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삶은 옥수수도 준비해 주세요. (전 여름에 삶아 냉동해 놓은 것 사용했습니다.) 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집에 냉동실 정리용입니다. ^^
베이컨도 2cm 크기로 잘라 주세요.
베이컨을 마른 후라이팬에 구운 후 키친타올에서 기름기를 빼 주세요.
생크림과 우유, 피자치즈를 준비해 주세요.
후라이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볶아가 양송이 버섯을 넣고 볶아 주세요.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반정도 줄어 들 때까지 졸여 주세요.
크림소스가 반 정도 줄어 들었으면 푸실리와 브로콜리, 옥수수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인다.
약간 국물이 있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오븐 용기에 재료를 담고 구운 베이컨을 올려 주세요.
피자치즈를 올린 후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7분 정도 구워 주세요.
전 살짝 오래 구웠네요.^^
색이 약간 진하게 나왔습니다.
.
|
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