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에 차례상에는 무생채가 오르진 않지만,
기름진 음식 사이에 이 무생채가 하나 올라주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쉬운것같지만, 그냥 손맛으로만 무치면 또 맛이 안나는 무생채
맛있게 제대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만드는 방법
무는 길이를 6cm로 자른 후, 두께와 폭은 0.2cm로 일정하게 썰고,
채를 썬 무에 고춧가루를 체에 내리고,
파,마늘,생강을 다지고,
고춧가루로 물을 들입니다.
고춧가루에 다진파, 다진마늘, 생강즙, 소금, 식초,설탕, 깨소금을 섞고,
고춧물을 들인 무에 양념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버무리면
완성!!
무채를 신경써서 얇게 썰어야 하고
납작하지 않게 정사각이 0.2cm로~~
무생채, 말 그대로 무생채랍니다.
소금에 절이지 않습니다.
먹기직전에 버무려 먹는 무생채
양념을 미리해두고 고춧가루로 생채에 버무려 두었다
먹기 직전에 버무려 먹으면
새콤달콤 아삭한게 명절 음식 사이에 올리면
젓가락이 바빠지는 인기메뉴~~
맛은?? 정말 식감이 살아있어요!
설탕을 집에있는 자일로스 황설탕을 넣었더니
무가 꽂꽂하지 않고 금방 늘어져버리네요~
한식 조리기능사 실기에 나오는 무생채 레시피인데,
맛이 이 레시피대로 하면 임금님께서 드시던
그대로의 맛을 드시게 되는거랍니다.
깨소금 위에 솔솔 뿌리는건 하지말아야 하고
항상 파,마늘,깨소금이 원재료와 어우러져야 한다고해요!
Tip
더덕생채와 도라지생채는 소금물에 담그어야 하고
도라지 생채는 고추장이 들어가지만
더덕과 무생채는 고춧가루만 사용합니다.
맛있게 보셨다면 추천도 팍팍~
설연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하루나의마마스컴
콩알맘의홈베이킹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