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0...
[밑반찬종류 / 아삭아삭한 봄동겉절이]
봄동된장국을 끓이려고.. 알뜰장에서 봄동 2천원어치를 사들고 왔어요...
반은 된장국을 끓이고, 반은 겉절이를 해먹었네요...^^
신김치만 먹다보니.. 요레 상큼한 겉절이가 아삭아삭하니~ 맛이 아주 좋습니다...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비하면... 아~~~주~~ 훌륭한 맛입니다요~~~ ㅋㅋㅋ
봄동의 파릇파릇한 잎은 된장국에 사용했구요...
뽀~오~얀~~ 어린잎들은 무침으로...ㅎㅎㅎ
통깨를 솔솔~뿌려서 아주 맛나게 먹었다지요...ㅎㅎㅎ
봄동 자체가 너무너무 달더라구요...
약간 맵긴하지만.. 아이들도 제법 먹던걸요...^^
< 아삭아삭한 봄동겉절이 만들기~ >
봄동(4웅큼 정도~), 고춧가루2, 다진마늘1/2, 통깨1/2, 설탕(깍아서 1), 새우젓1, 참기름(or들기름)1,
송송썰은파2...
(어른밥수저 계량~)
봄동은 깨끗이 헹군후.. 찬물에 5분정도 담궜다 사용했습니다...(숨이 살아나면서 좀더 아삭해지더라구요...)
사진처럼 먹기편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념은... 고춧가루2, 다진마늘1/2, 통깨1/2, 설탕(깍아서 1), 새우젓 (듬뿍1스푼)을 넣고...
우선, 잘 섞어준후... 썰어논 봄동을 4웅큼정도 넣고.. 참기름(or 들기름)1스푼, 송송썰은파 2스푼정도를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주시면 완성이지요...^^*
저는 따로 소금에 절이지않고, 새우젓만 넣어 바로 무쳐 먹었어요...
참기름 몇방울로 고소함을 더하고... 약간은 달달하게 무친 봄동겉절이는 입맛을 돋궈 준답니다...^^
밤이 늦었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랄께요...*^^*
낼부터 엄청 추워지는가 보더라구요...ㅠㅠ
옷 단단이 입고 외출하셔야겠어요... 늘 감기조심하시구요...^^
돌하우스입니다
요플레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