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소홀했던것 같아

오늘은 맘먹고 일찍 일어나 포스팅을 쓰려고

사진올리기 작업을 한후 "올리기" 버튼을 눌렀는데

접속이 원할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뜨고..

한시간 가량 블로그에 장애가 있었어요..

장애가 해결되고 다시 포스팅 쓰려고 보니

사진은 저멀리~~ 사라져 버렸고...

안하던 행동(?) 하다보니.. 이런 탈이 나네요...ㅠㅠ

오늘은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월남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월남쌈은 갖은 야채와 이국적인 소스를 곁들인

매력적인 베트남 음식 입니다.

초보 주부님들이 집들이나 손님초대상 메뉴를 많이 고민 하시는데

상차림에 월남쌈 한 접시 푸짐하게 곁들여 보세요..

완전 인기 대박 입니다~....

간단하게 집에있는 재료로 급조하여 만들다 보니..

베트남 음식점에서 먹는 월남쌈 처럼 화려하진 못해요..

그래도 집에서 만들어 보니.. 더욱 푸짐하고

더욱 맛있게 느껴지네요...

개인의 취향대로 먹고싶은 재료를 라이스 페이퍼에 싸서 소스를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0^

저 어제 저녁에 월남쌈 먹다가 다이어트 잠시 깜빡~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체중이 살짝 불어 살짝 어젯 저녁 과식에 급 후회가 밀려 옵니다...ㅠㅠ

원래 월남쌈을 제대로 드시려면 고수와 생숙주가 필수 이지만..

제 초딩 입맛에는 고수는 아직 영 적응이 안되고

생숙주는 사러 나가기 살짝 귀찮았다는거....

한동안 어깨와 목 통증때문에 칼질(?) 하는 음식은 안했었는데

오랜만에 칼좀 잡아봤어요....^^

월남쌈의 재료는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오징어나 곤약. 계란 지단. 버섯. 오이. 부추 등을 곁들이셔도 좋아요~

보통은 월남쌈을 땅콩소스나 피쉬소스에 찍어 먹는데

저는 피쉬소스는 영 입맛에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월남쌈을 할때는 땅콩소스와 핫 칠리소스를 준비합니다.

소스 만들기 귀찮으신 분들은 요즘 시중에서 월남쌈 소스를 쉽게 구입하실수 있어요..

.땅콩소스- 땅콩버터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꿀 1큰술. 2배식초 1작은술 혹은 레몬즙. 다진 땅콩 1큰술

.핫 칠리소스- 타이 디핑소스. 다진 청양고추

.돼지고기는 기름이 적은 안심 부위를 채썰은후 소금. 후추. 청주를 넣고 밑간을 해두었다가

볶아 내시면 됩니다.

저는 이때 마늘가루를 조금 넣어주니 잡내가 제거되어 좋은것 같았어요.

.새우는 끓는물에 소금과 청주를 조금씩 넣은후 삶아냅니다.

.쌀국수 면은 90% 정도만 삶아 내셔야 면이 쉽게 불지 않습니다.

이제 접시에 준비한 재료를 담아 봅니다.

저는 급조로 만든 월남쌈이라 색의 조화가 영 엉성하지요?....

뭐 그리 어설픈것이 제 매력이라고... 생각 하려고요....^^

상에 내기 직전 라이스 페이퍼를 담글

뜨거운 물도 준비해 주세요.

이때 레몬 한조각 곁들이면 더욱 좋겠죠?

참 라이스 페이퍼는 뜨거운 물에 살짝 담궜다가

바로 빼서 접시에 올리신후 쌈재료를 담으시는 사이 부드럽게

불어요... 또한 팽팽하게 잘 말려지고요~..

뜨거운 물에 넣고 라이스 페이퍼를 부드럽게 한후 접시에 올리시면

라이스 페이퍼가 쭈글쭈글~ 너무 불어 버리거든요..

화려하진 않지만.. 한끼 식사로도 든든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은 윤이표 월남쌈 입니다.

무엇보다 준혁이가 어찌나 맛있게 잘먹던지... 모릅니다.

월남쌈은 특별한 조리법도 필요없어서

손님초대상 고민하는 초보 주부들에게 정말 추천할 만한 메뉴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린 월남쌈은

손님 초대시. 별식. 식사대용. 다이어트 식으로 좋은 메뉴 같아요.

이웃님들도 시간 되실때 집에서

푸짐한 월남쌈 준비해서 식구들과 맛있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월남쌈~ 맛있어

보이시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