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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국수/장국소면/양념장만들기] 만두,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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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또 먹고 싶은 구수한 잔치국수 한그릇~ | 2012.01.02 | 조회: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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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리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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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2인분(200g), 마른표고버섯 1개, 애호박 ¼개, 유부 3장, 쪽파 2줄기, 달걀 2개, 김가루 약간.
* 멸치장국 : 다시멸치 10개, 황태머리 1개, 다시마 1장, 무 ¼토막, 청주 1큰술, 국간장 2작은술, 물 7컵
* 양념장 :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매실청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넉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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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멸치국수 장국소면, 먹고 또 먹고 싶은 국수 한 그릇>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도 밝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는 블로그 첫 포스팅은
추운날 더욱 생각나는 진하고 구수한 멸치육수에 말아내는 물국수, 멸치국수, 잔치국수~
예로부터 결혼식, 생일잔치, 환갑잔치에 국수발처럼 오래 잘 살라는 의미로
손님에게 대접한 음식으로 삶아 건진 국수사리에 고명을 얹고 멸치장국을 부어 만든 음식이다..
시원하고 개운하게 즐기는 한식 면요리는 기본 국물과 양념장을 준비해서
국수를 말아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국은 깔끔하게 끓인 멸치국물로 고명은 애호박, 달걀지단, 쇠고기, 버섯, 유부 등을 준비하고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양념장을 얹어 상에 내면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멸치국수가 만들어 진다.
순 우리식으로 즐기는 국수요리는 국물과 양념장이 제 맛내는 비결이라면 비결인데
2012년 올 한해 울 이웃님들 무병장수 하시라는 의미에서 따끈한 국수 한 그릇 말아 본다.. ^^*
◐ 구수한 멸치국수 장국소면, 먹고 또 먹고 싶은 국수 한 그릇~
* 재료 : 소면 2인분(200g), 마른표고버섯 1개, 애호박 ¼개,
유부 3장, 쪽파 2줄기, 달걀 2개, 김가루 약간.
* 멸치장국 : 다시멸치 10개, 황태머리 1개, 다시마 1장, 무 ¼토막,
청주 1큰술, 국간장 2작은술, 물 7컵
* 양념장 :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매실청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넉넉히
1. 냄비에 분량의 멸치장국 재료를 모두 넣고 15~20분간 육수를 진하게 우려낸 뒤 체에 곱게 걸러 놓는다.
* 쿠킹팁/ 멸치육수를 낼 때 멸치 내장을 제거하면 씁쓸한 맛이 나지 않구요,
기름없이 한번 볶아서 사용하면 멸치 특유의 비린맛이 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2. 간장, 고춧가루 등 분량의 재료를 섞어 칼칼한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 양념장 :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매실청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넉넉히.
3. 채썬 애호박, 표고버섯은 달군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볶다가 소금 약간 뿌려 간하고
달걀은 소금, 맛술 약간 넣어 곱게 풀어 지단을 부친 뒤 돌돌 말아 곱게 채 썰어 놓는다.
4. 유부는 끓는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한 뒤 물기를 꼭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5. 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 약간 넣고 소면을 넣은 뒤 한번 우르르~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 젓가락으로 저어주는데 이 과정을 2번 정도 반복하면 면이 쫄깃하게 삶아진다.
* 쿠킹팁/ 소면 삶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한층 더 쫄깃하게 삶아지고 면이 잘 불지 않아요.
6. 면을 재빨리 체에 밭쳐 건져낸 후 흐르는 물 아래에서 면발에 남아 있는 열을 없애고,
우묵한 그릇에 찬물을 받아 면을 넣고 양손으로 문질러 씻어 준다.
* 쿠킹팁/ 이 과정을 통해 면 표면에 남아 있는 전분기가 제거되는 것은
물론 면발의 탄력도 좋아지게 됩니다.
7. 체에 한번 거른 멸치장국에 청주, 국간장으로 약하게 간을 하고
쪽파와 표고버섯 밑동을 얇게 썰어 넣고 한번 더 끓여 낸다.
그릇에 소면을 담고 뜨거운 멸치육수로 한두번 토렴을 한 뒤 고명을 얹고 김가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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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멸치국수 장국소면, 먹고 또 먹고 싶은 국수 한 그릇~
쫄깃하게 잘 삶아진 소면과 구수한 멸치장국에 각종 고명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 맛,
설명하지 않아도 한구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정겨운 시골의 맛 멸치국수 랍니다.. ^^
양념장 맛깔스럽게 만들어 올려 먹으면 매콤, 칼칼한 맛이 좋고
양념장 없이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정말 맛있는 멸치국수, 장국소면 한그릇씩 드시고
2012년 임진년 울 이웃님들 모두 무병장수 하시는 한해가 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쥐나의 배터지는 세상~ 쪼아~ ♡
퍼가실 때 덧글~ 쌩유~ ( __) ㅎ
http://blog.naver.com/yja305
키친업/ 스크랩 감사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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