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강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외출 하실때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 하시고요..

오늘은 숙취해소에 좋은

얼큰한 오징어찌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오징어에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은 숙취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기능을 강화시켜

알코올로 지친 간을 회복 시켜주며 피로물질인 젖산의 대사를 증진시켜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얼큰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오징어까지 먹으니

숙취해소 한방에 해결~~ 되겠지요?

얼큰한 국물을 떠먹다보니..

밥까지 듬뿍 말아 먹게 되더라고요..

제가 끓였지만.. 참 맛있다는~...^^

요기다 면종류 넣고 끓여 먹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경남지방에 가면 오징어 국수라고 해서

요렇게 오징어를 얼큰하게 국물을 끓여 국수와 함께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후다닥~!!.. 오지어 찌개 끓여 볼까요?

조리에 앞서 오징어 찌개는 월드키친 프렌즈 3번째 체험 상품중에

순수 무공해 조리용기 코닝웨어를 사용해 봤어요.

주부님 들은 코닝웨어 많이 들어보셨죠?

저도 코닝웨어는 집에 이미 있던터라 간간히 이용했는데

이번에 보니.. 코닝웨어 디자인 패턴이 코렐과 세트를 이루네요..

전 이제야 그사실을 알았어요...

깨끗한 화이트 유리 용기와 아름다운 코렐 패턴이 어우러져 조리한 냄비 그대로

식탁위에 올려놓아도 서빙웨어로서 손색이 없으며

식탁의 품위를 한층 높여주는듯 합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얼큰한 오징어찌개 재료준비 부터 시작해 볼까요?

오징어 2마리. 표고버섯 2개는 한입크기로 적당하게 썰어주세요.

전 생물 오징어 크기가 작은편이라 오징어를 그냥 링모양으로 썰어 보았어요..^^

오징어 찌개에 넣을 야채도 준비해 주세요.

무 1줌. 양파 1/2개. 애호박 1/5개. 청양고추 5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코닝웨어 혹은 냄비에 포도씨유 3큰술. 고춧가루 3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센불에서 볶으시면 고춧가루가 금새 타버리니 조심 하세요!

여러분은 볶음 하실때 어떤 조리도구를 사용 하시나요?

그냥 프라스틱이나 나무 스푼을 주로 이용 하시나요?

저는 월드키친 프렌즈 체험상품으로 받은 파이렉스 키친툴을 사용중인데

사용할수록 정말 좋은것 같아요.

무엇보다 실리콘으로 감싸져 있어서 고온에 잘 견디고

팬에 긁힘 현상등이 거의 없으며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으니 안심 이고요..

한동안 우드재질의 스푼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사용하다 보니.. 끝부분이 많이 닳았더라고요...

그래서 찜찜했던 기억이 나네요..

포도씨유에 빨간 고추 색이 나면.. 썰어둔 무와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무를 살짝 볶아낸 뒤에

준비한 재료 전부를 넣고 굴소스 1큰술. 국간장 1큰술. 후추 조금을 넣고 다시한번 볶아줍니다.

오징어와 야채가 반쯤 익으면

멸치 다시마 육수 2컵을 붓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이때.. 더욱 색이 진한~ 국물이 맘에 드신다면

고춧가루를 기호에 맞게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잠시 연후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조금 더 끓일 것 이기에 조금 싱거워도 국물이 졸아들면서

간이 맞춰지니. 처음부터 간을 맞추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번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끓여 주시면 되는데요..

역쉬 찌개는 보글보글~ 끓는 이맛이 제맛인듯 합니다..^^

얼큰한 오징어 찌개가 꽁꽁 얼어버린 듯한 추운 몸도

사르르~ 녹여주고

속도 시원하게 풀어주니...

오늘같이 추운날!.. 혹은 지난밤 망년회 혹은 회식으로

숙취해소로 힘드시다면.. 완전 강.추 합니다!!

꼬맹이 유치원 버스 태워주러 잠시 밖에 나가보니..

몸이 잔뜩 움츠려 드는것이 정말 춥네요!..

오늘 저녁 메뉴는 오징어 찌개!!

어떠세요?..날씨와 딱 어울리죠?...

즐거운 하루 되시고.. 가시기전에

오징어 찌개 맛잇어 보이시면 추천1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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