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맛김치 배추겉절이~] 밑반찬,김치 |
|
| ◐ 배추겉절이, 조금씩 버무려 바로 먹는 맛김치 배추겉절이~ | 2011.11.18 | 조회:8040
|
|
|
|
|
|
|
 대가리쥐나 |
|
 |
|
배추 2통, 천일염 2컵, 물 2리터(절임물), 쪽파 ¼단, 무 2토막, 양파(중) 1개, 대파(흰부분) 1대
* 양념 : 고춧가루 1컵, 다진마늘 5~6큰술, 다진생강 1큰술, 새우젓 2큰술, 멸치(까나리)액젓 4큰술
매실청 3큰술, 설탕 ½큰술, 통깨, 웃소금 약간.
|
|
|
|
|
날씨가 꾸물꾸물~ 한게 곧 하늘에서 빗방울이라도 떨어질 기세다~
어느덧 11월 중순, 겨울나기를 위한 우리 주부들의 마음은 괜스레 분주해지는 것 같다.
보일러는 잘 돌아가는지, 아이들 겨울 옷들은 작아지지 않았는지...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이 쓰이는 것은 역시 김장 담그는 일 아닐까?
주부에게 김장 담그기는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큰일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귀찮고 번거로운 마음이 굴뚝 같다가도 엄마가 담그셨던 다양한 김장김치 덕분에
겨우내 반찬 걱정 없이 여유로웠던 그 느낌을 잊지 못한다..
일년치 대소사 중 김장 담그기는 시대적 변화와 함께 다소 부담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월동 준비의 시작이니까...
우리네 어머니들이 만드셨던 그 걸진 손맛은 따라가지 못하더라도 겨울철 식탁에는
엄마가 담근 김치가 빠져서는 안될 것 같다...
오늘은 익혀서 먹는 일반 김치와는 달리 조금씩 버무려 바로 먹는 배추겉절이~
김장김치는 익을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그 사이에 밥상에 오를 만한 맛있는 김치다.
적은 양을 준비해 빨리 익혀 맛있게 그대로 먹는 만큼 양념 맛이 풍부하다..
◐ 배추겉절이, 조금씩 버무려 바로 먹는 맛김치 배추겉절이~
* 재료 : 배추 2통, 천일염 2컵, 물 2리터(절임물), 쪽파 ¼단, 무 2토막,
양파(중) 1개, 대파(흰부분) 1대
* 양념 : 고춧가루 1컵, 다진마늘 5~6큰술, 다진생강 1큰술, 새우젓 2큰술,
멸치(까나리)액젓 4큰술, 매실청 3큰술, 설탕 ½큰술, 통깨, 웃소금 약간.
1. 배추는 속이 꽉차고 잎이 연하며 얇은 것으로 골라 겉잎은 떼고 한장씩 손으로 떼어낸다.
* 쿠킹팁/ 배추 푸른 겉잎은 버리지 말고 푹 삶아 물기를 꼭 짠 뒤
우거지를 만들어 국이나 찌개, 무침등 반찬을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2. 배추는 손으로 들고 칼을 아래 방향으로 대고 치듯이 삐치듯 잘라주거나
취향에 따라 배추를 살짝 절여 쭉쭉 찢기도 한다.
3. 소금을 푼 물에 배추를 넣어 약 1시간 정도 절여주는데 겉절이라 너무 숨이 죽을 정도로 절이진 않는다.
* 쿠킹팁/ 절여지는 중간에 배추 위, 아래 위치를 바꿔 살짝만 뒤적거려
골고루 절여질 수 있게 해주세요.
4. 절여진 배추는 깨끗하게 2~3번 정도 흔들어 헹궈 체반에 밭쳐 물기를 빼서 준비해 놓는다.
5. 무와 양파는 적당한 굵기로 채썰고 쪽파는 다듬어 3~4cm길이로 썰고 대파는 길쭉하게 어슷썬다.
* 쿠킹팁/ 무채는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는데 요즘 가을 무가 무척 달잖아요,
무 채썰어 넣으면 겉절이가 훨씬 달큰하고 시원해지거든요~
6. 넓은 볼에 절인 배추와 쪽파, 무, 양파, 대파 썬 것을 한꺼번에 담고
통깨, 웃소금을 뺀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는다.
* 양념 : 고춧가루 1컵, 다진마늘 5~6큰술, 다진생강 1큰술, 새우젓 2큰술,
멸치(까나리)액젓 4큰술, 매실청 3큰술, 설탕 ½큰술, 통깨, 웃소금 약간.
7. 배추에 고춧가루색과 양념이 고루 배이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린다.
8. 배추에 양념이 고루 묻으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웃소금으로 맞춘다.
* 쿠킹팁/ 취향에 따라 젓갈양과 설탕, 매실청 양은 조절해서 넣으시구요,
찹쌀풀을 쑤어 양념과 함께 불려 겉절이를 무쳐도 좋으니 편하신 대로 만들어 보세요.
..
.
.
.
.
배추겉절이, 조금씩 버무려 바로 먹는 맛김치 배추겉절이~
아삭아삭~ 금방 절여 금방 무쳐 먹는 맛있는 김치 배추겉절이...
바로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만 익혀서 시원하게 먹어도 참 맛있거든요~
삼삼한 배추겉절이는 따끈한 칼국수와 함께 곁들이면 크헉~ 그 맛 아시죠?! ㅎㅎ
그리고 막 담근 겉절이와 함께 갓 지은 잡곡밥 먹는 맛도 아주 꿀맛이거든요~
.
.
.
.
.
쥐나의 배터지는 세상~ 쪼아~ ♡
퍼가실 때 덧글~ 쌩유~ ( __) ㅎ
http://blog.naver.com/yja305
|
|
|
| 댓글
(+38)
|
|
 |
현재: 1 / 2 |
|
|
|
|
|
|
콩알맘의홈베이킹세상
디자인한스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