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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매콤하게 만들어먹은 코다리 치즈오븐구이~
오늘은 짭쪼름 달콤한 간장양념을 발라
밥반찬으로 먹었읍니다..
코다리는 명태의 또 다른 이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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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갓잡았을때는 생태
냉동하면 동태
꾸들꾸들 반건조하면 코다리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서 노랗게 마르면 황태~
이렇게 명태의 이름이 다양하답니다..
이름이야 어찌 됐건 단백질이 풍부한 생태는
우리에게 좋은 먹거리가 아닐수 없읍니다..
명태의 또다른 이름 코다리~
약간 꼬들하게 마른상태라서
씹는맛도 좋고 비린내가 없어 가족들이 좋아하는것중 하나랍니다..
코다리는 가위로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찜이나 국을 끓여먹어도 되는데..
오늘은 가시까지 발라내기위새
머리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할거랍니다..
머리부분을 잘라내고..
가운데 뼈있는 부분아래쪽으로
칼을 넣고 쓱쓱 잘라주면..
요래 반으로 갈라지거든요..
반으로 가른다음 가운데 큰가시를 발라내주세요~
가시까지 발라내니
살만 남아서 요리를 해놔도 가족들 먹기 편하게 손질되었어요~
요걸루 오늘 코다이 치즈오븐구이를 만들 거랍니다..
코다리는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잘 제거해주시고..
뒷부분에 칼집을 콕콕내주세요..
혹시나 오그라들까 싶어서 칼집을 내줘봤네요~
요번엔 팬에 구워봤어요~
살쪽부분을 먼저 구우시면
나중에 접시에 담기 편해서 좋아요~
노릇하게 구워주시구요~
오븐에 구우실분들은
코다리 앞부분에 포도씨유를 바르고
구워주심 태울염려없고 더 좋긋죠~
전 한마리 구울거라 걍 팬에 구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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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 양념장올려 먹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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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만들어볼까요~
양념장을 한번 끓여서 식힌후
코다리에 올려먹는거라
담백하고 맛있다비다~
요고요고 은근 밥도둑이예용~
간장,물엿,설탕,청주,생강즙,마늘을 넣어주세요~
간장양념은 한번 끓여서 사용해줄거랍니다..
양념이 끓으면 불을 끄시고
다진파나 쪽파를 넣어주세요~
짭쪼름 달콤한 간장양념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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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리 구워둔 코다리에 발라주기만 하면끝~
코다리 치즈오븐구이하고는 또 다른맛
코다리 간장양념구이~
쪽파향부터가 코를 찌르면서
넘 맛있더라구요~
요것두 밥반찬으로 만들었으나
웬지 맥주한잔 생각이 나는기
술안주로도 좋을거 같아요~
몸에좋은 쪽파도 듬뿍올리고..
담백한 코다리 살점 하나 집어들면
이고이고 은근 밥도둑인거 있져..ㅎ
코다리 아래로 흘러내린 간장양념에
한번 떠 찍어주는 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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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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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민트랑
요플레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