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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큰 어묵유부보따리전골] 찌개,전골,스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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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큰 어묵유부보따리전골, 쌀쌀한 가을철에 즐기는 뜨끈한 전골 한냄비~ | 2011.11.03 | 조회: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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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리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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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400g 유부 7장, 나박썬무 2줌 정도, 느타리버섯 1줌, 청양고추 1개, 붉은고추 1개, 대파 1대
* 유부소 : 두부 ½모, 삶은당면 1줌, 다진 빨강.노랑파프리카 1큰술씩, 다진파 1큰술, 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약간씩
* 멸치다시마육수 : 황태머리 1개, 멸치 10개, 무 ¼토막, 다시마 1장, 물 5컵
* 다대기 : 고춧가루 1 ½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주 1큰술, 매실청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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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점점 더 쌀쌀해지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길을 걷다보면 제일 반가운 곳 중 하나인 오뎅꼬치 파는 포장마차 발견~
꼬불이 오뎅꼬치에 오뎅국물 한컵이면 으슬으슬했던 몸과 마음도 훈훈해지는 느낌이랄까?
전생에 오뎅 못먹고 죽은 귀신이 씌였는지 아무튼 나는 오뎅, 어묵이 정말 좋다! ㅋㅋ
어제 저녁은 모둠어묵과 유부보따리 만들어서 매운 다대기 풀고 얼큰하게 끓여냈다.
이웃님들은 저처럼 오뎅, 어묵 좋아하는 편이신지? ㅎㅎㅎ
반찬도 만들고 국, 찌개도 끓이고 김밥, 볶음밥 등등 이곳저곳 활용하기 좋은 어묵과
유부 속 안에 당면과 두부, 야채 소를 잔뜩 채워 넣어 만든 유부보따리를
어묵과 함께 얼큰, 푸짐하게 끓여냈더니 반찬 겸 술안주로 반주하기 딱일쎄?! ^^;;
어묵에 유부보따리 그리고 무, 버섯 등 각종 야채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어묵유부보따리전골~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다대기 양을 줄이거나 시원하게 맑은탕으로 끓여내도 좋은 푸짐한 맛이다.
쌀쌀해지는 요즘, 점점 더 옆구리가 허전해오고 술 한잔 생각난다면?
어묵유부보따리전골 보글보글 끓여가며 주거니 받거니 어떠실까!? (^^* )
◐ 얼큰 어묵유부보따리전골,
쌀쌀한 가을철에 즐기는 뜨끈한 전골 한냄비~
* 재료 : 어묵 400g 유부 7장, 나박썬무 2줌 정도, 느타리버섯 1줌,
청양고추 1개, 붉은고추 1개, 대파 1대
* 유부소 : 두부 ½모, 삶은당면 1줌, 다진 빨강.노랑파프리카 1큰술씩,
다진파 1큰술, 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약간씩
* 멸치다시마육수 : 황태머리 1개, 멸치 10개, 무 ¼토막, 다시마 1장, 물 5컵
* 다대기 : 고춧가루 1 ½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주 1큰술,
매실청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1.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황태머리, 멸치, 무, 다시마를 넣어 푹 육수를 우려낸다.
* 멸치다시마육수 : 황태머리 1개, 멸치 10개, 무 ¼토막, 다시마 1장, 물 5컵
2. 무는 적당한 굵기로 나박썰고, 대파, 고추는 어슷써고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어 놓는다.
3. 유부는 끓는 물에 데쳐 기름기를 제거한 뒤 물기를 빼고 윗부분만 약간 잘라 주머니로 만들어 놓는다.
4. 모둠어묵도 끓는 물을 끼얹어 기름기를 제거한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꼬치에 끼워 놓는다.
5. 두부는 으깨 면보에 담아 수분을 제거하고 당면은 삶아 적당한 길이로 자른 뒤
다진파, 다진파프리카, 소금, 참기름, 후추가루를 넣어 양념을 해 버무려 유부소를 만들어 준다.
* 유부소 : 두부 ½모, 삶은당면 1줌, 다진 빨강.노랑파프리카 1큰술씩,
다진파 1큰술, 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약간씩
6. 물기를 제거한 유부 안에 소를 적당히 채운 뒤 입구를 삶은 미나리로 단단히 묶어 놓는다.
7.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얼큰한 다대기를 만들어 놓는다.
* 다대기 : 고춧가루 1 ½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주 1큰술,
매실청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8. 전골냄비에 육수를 붓고 나박썬 무와 다대기를 푼 뒤 한번 팔팔 끓인다.
9. 육수가 끓어오르면 꼬치에 꿴 어묵꼬치를 넣어 한번 더 팔팔 끓인다.
10. 미리 만들어 놓은 유부보따리를 넣어 한소끔 끓여 준다.
11. 보글보글 끓으면 어슷썬 대파, 고추를 넣어 준 뒤 간을 확인하고 모자르면 소금으로 맞춘다.
12. 불에서 내리기 직전 쑥갓을 올려 풍미를 더 한 뒤 마무리 하면 어묵유부보따리전골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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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어묵유부보따리전골,
쌀쌀한 가을철 푸짐하게 즐기는 뜨끈한 전골 한냄비~
속이 확 풀리는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 유부보따리 건져 먹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반찬으로도 좋지만 제 생각에는 역시나 술안주로 그만인 듯~ ㅋㅋㅋ
어묵, 유부보따리 몇개만 건져 먹어도 든든하니 참 좋더라구요~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얼큰 어묵유부보따리전골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
쥐나의 배터지는 세상~ 쪼아~ ♡
퍼가실 때 덧글~ 쌩유~ ( __) ㅎ
http://blog.naver.com/yja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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