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따가운 햇살이 약간은 덥게 느껴지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겉옷을 입지않으면 소름이 돋을정도로
추운 날씨예요..
이런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는것,,, 잊지 마세요...
오늘의 요리는 간단하면서 밥반찬으로써 충분한 역할을 해주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조림반찬 입니다..
재 료
햄 1개, 두부 1모, 양파 1/2개, 대파 1뿌리, 참기름
조림장 : 간장 5큰술, 설탕 1/2큰술, 물엿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소금, 후추, 고추가루 1큰술, 다진파, 물 3큰술
두부는 네모모양으로 썰어서 팬에 구워 주시고....
햄은 두부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양파도 큼직하게 잘라 놓으세요..
조림장 재료를 모두 섞어 놓으세요...
냄비에 햄과 양파를 넣고.. 만들어 놓은 조림장의 1/2정도를 넣고
볶듯이 끓여 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어가고,, 햄이 양념이 베이면...
부쳐놓은 두부를 넣고 남겨놓은 조림장을 추가해서,, 간을 맞춰 주신후
중불과 약불사이에서 조려 주세요...
어느정도 국물이 조려지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어우러 지면
마지막에 어슷썰어놓은 대파와 참기름을 넣고 잠깐 조린후 불을 꺼주세요.
그릇에 담아 식탁에 내면 맛있는 조림반찬,,, 완성이예요...
두부가 촉촉하게 간이 베어서,, 정말 맛있네요..
부드럽게 양념맛이 베인 햄도... 맛있어요..
간단하면서,, 밥반찬으로도 충분한,,, 조림반찬 이예요..
자작하게 남아있는 국물에 밥도 비벼먹음,,, 정말 꿀맛이랍니다..
우리집에서 반찬 없을때... 가끔 해먹는 반찬인데..
너무 간단해서.. 뭘 이런걸,, 포스팅하나?.. 하는 생각에 그냥 지나쳤었는데...
혹시나~~~ 저처럼 반찬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해서,, 포스팅했어요.. ㅎㅎ
삼식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