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매운잡채밥과 계란탕] 밥,죽,스프 |
|
| ◐ 매운 잡채밥 & 담백 계란탕, 중국집 메뉴가 안부러운 깔끔한 잡채밥과 계란탕~ | 2011.10.06 | 조회:13871
|
|
|
|
|
|
|
 대가리쥐나 |
|
 |
|
당면 100g, 느타리버섯 1 줌, 양파 ½개, 빨강. 노랑파프리카 ¼개씩, 당근 ¼개, 어묵 3개,
물 3큰술, 포도씨유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검은깨. 통깨 약간씩.
*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매운굴소스 1큰술, 간장 1~½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설탕 ⅓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 계란탕 : 달걀 1개,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청주 1작은술, 멸치다시마육수 2컵, 소금 후추 약간씩.
|
|
|
|
|
주재료거나 부재료거나 당면이 들어가는 음식들...
잡채, 만두, 순대, 설렁탕, 비빔당면, 유부보따리 등등 거의 다 좋아하는데
중국집 잡채밥을 먹은 기억은 살면서 지금껏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니 이상하다 그치?! ㅋㅋ
잡채밥 보다는 짬뽕밥 시키면 짬뽕국물에 빠져있는 당면 호로록 건져 먹는걸 더 좋아라하는 나~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예전에 잡채밥 배달시켜 먹다가 접시 바닥에 기름이 흥건 (ㅠㅠ)
니글니글 느끼해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던 그때의 기름진 기억 때문인가? ;;;
아무튼 그 이후로 중국집 잡채밥은 너무 느끼하다는 편견에 휩싸여서 그만~ ㅋㅋㅋ
혹시 서울이나 근교에 잡채덮밥 진짜로 잘하는 곳 아시는 분 연락 요망!!! (^^;; )
오늘은 온전히 나만을 위한 잡채밥, 잡채덮밥을 만들어 내 위장속으로 쓩~ 신속배달 해본다.
돼지고기가 없어도 오케이! 한창 제철인 버섯과 좋아하는 재료 몇가지만 넣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쥐나표 매콤 잡채밥, 잡채덮밥을 만들어 깔끔하고 맛있게 먹으면 끝!!! >_<
재료는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고 휘리릭 볶아 바로 먹는 맛은 일품이고...
깔끔한 잡채밥과 따뜻한 계란국 한그릇 곁들여 점심 꺼억~~ 잘 먹었습니당. (^^;; )
◐ 가정식 매운 잡채밥 & 담백 계란탕,
중국집 메뉴가 안부러운 깔끔한 잡채밥과 계란탕~
* 재료 : 당면 100g,느타리버섯 1 줌,양파 ½개,빨강.노랑파프리카 ¼개씩, 당근 ¼개, 어묵 3개,
물 3큰술, 포도씨유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검은깨. 통깨 약간씩.
*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매운굴소스 1큰술, 간장 1~½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설탕 ⅓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1. 버섯과 채소는 손질해 굵은 버섯은 손으로 찢고 양파, 파프리카, 당근은 적당한 굵기로 채 썬다.
2. 어묵은 뜨거운 물에 담궈 한번 데친 후 적당한 굵기로 채 썰어 준비한다.
* 쿠킹팁/ 저는 돼지고기 대신 어묵을 사용했는데요,
기호에 따라 고기, 해물, 뿌리채소 등을 넣어도 좋으니 입맛에 맞는걸 준비하세요.
3. 당면은 끓는 물에 넣어 쫄깃하게 삶고 체반에 담아 찬물에 한두번 헹군 뒤 가위로 적당히 잘라 놓는다.
4. 달군 팬에 포도씨유 적당히 두르고 채썬 양파, 파프리카, 당근, 어묵을 넣어 센불에서 재빨리 볶는다.
5. 채소가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느타리버섯, 다진마늘을 넣어 다시 재빨리 볶는다.
6. 분량의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맛술 등을 넣어 다시 한번 모든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지게 볶는다.
7. 삶은 당면과 매운굴소스, 후춧가루, 물을 넣어 당면과 채소가 잘 어우러지게 볶아 준다.
8. 다 볶아지면 검은깨, 통깨, 참기름을 뿌려 풍미를 더한 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마무리 한다.
* 쿠킹팁/ 색상 대비 푸른색 채소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서
저는 반찬으로 만들어 놓은 시금치나물이 있어 조금 넣어 봤는데요,
처음부터 푸른색 채소를 준비해 함께 넣어주시면 더 예쁘고 좋겠죠?! ^^
9. 달걀은 청주, 소금 약간 넣어 곱게 풀고 대파는 송송 다져 놓는다.
10. 멸치다시마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달걀물을 조금씩 흘러내리면서 보글보글 끓인다.
11. 다진파, 다진마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한번 더 끓어 오르면 간을 확인한 후 마무리 한다.
.
.
.
.
.
가정식 매운잡채밥 & 담백계란탕,
중국집 메뉴가 안부러운 깔끔한 잡채밥과 계란탕~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매콤 잡채밥과 담백 계란탕 완성입니다. ^^
잡채도 맛있지만 가끔씩 탱초 고춧가루 넣어서 잡채를 볶으면 매콤하니 더 끝내주거든요.
니글니글 기름 벅벅인 중국집 잡채밥 보다 가정식 잡채밥, 잡채덮밥을 만들어 보세요.
.
.
.
.
.
|
|
|
| 댓글
(+61)
|
|
 |
현재: 1 / 4 |
|
|
|
|
|
|
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