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네는 어제저녁 집에서

엄마표 짜장 파티를 했답니당~~ㅎㅎㅎ

(포스팅 할적에 자장이라고 쓰면서 흠...

정응 안된다.입으로는 짜장을 외치는디... 했건만

인자 짜장도 된다고 하니 맘것 그냥 부르렵니다~~짜장~~^^;;;)

콩알맘은 워낙 해물을 좋아하는지라

중식을 시켜먹게되면

삼선짜장...삼성짬봉...

거의 그렇답니당...

하지만 항상 드는 불만이 있지요

해물이 좀더 많으믄 안되나.... ㅡ.ㅡ;;;

해물도 종류별로 골고루 있긴 하지만

흠...양파랑 청경채가 더많당...ㅡ.ㅡ;;;

그래서 그냥 집에서 푸짐하게 맹글기로 했지요~~ㅎㅎㅎ

복잡하거나 어렵지도 않은 것을

그냥 내 양껏 해물을 투하시켜 만들어보리라~~~를 외치며

정말 푸짐하게 그러나 너무나 간단하게 만든

삼성짜장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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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돼지고기 200g, 모듬해물 500g(조개살 오징어 새우 한치 홍합살)

그린홍합 5개, 양파 1개 (큰사이즈), 감자 1개(큰사이즈), 양배추 200g,

포도씨유 약간,후추가루 약간, 짜장분말 1봉(시판용 작은것 )

물 500ml

1.그린홍합은 한번 삶아서 입이벌어진후 털부분을 제거하고

한쪽 껍질도 제거한후 준비하고

모듬해물은 아이들도 먹기좋은 사이즈로 준비해주었답니당~ 

2.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포도씨유를 살짝 두른뒤

달~달~달~볶아주었답니다~~^^

3.돼지고기가 다 익고나면 양파와 감자 양배추를 넣고

살짝 숨이 죽을 정도가 될때 까지 볶아주다가

양배추와 양파가 익어 숨이 살짝 죽어보이는

(색이 투명해질려고 하면 익어가는 거예용~)

이때 물을 500ml를 넣고 보글보글~끓여주면 된답니당~

감자와 양파는 아무리 작아도

엄마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 될것 같아요~

엄마손의 크기 차이는 있지만 야채들이 숨이 죽어서

넘 작게 준비하면 형체가 사라져 버려요~~^^

4.(3)이 보글~보글~끓기 시작하면 손질해서 준비해둔

해물을 넣고 약간의 후추가루를 넣은후 한소끔 끓인후~~

이때 너무 오래 끓이지 마세용~

해물이 질겨질수 있답니당~

정말 살짝 한소끔이예요~

그래도 짜장분말을 넣고 끓이는 동안

해물은 충분히 다 익는답니다

5.짜장분말을 물에 살짝 풀어서 휘릭릭~~넣어준뒤

3~5분정도 끓여주면 완성이랍니다

사진은 짜장분말을 막 넣은 모습이랍니당~

짜장분말을 왜 물에 풀어서 사용하나~~

요즘 그냥 넣어도 다 풀어진다 선전많이 하던데...하시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물에 풀어서 넣어야  덩어리 진것이 없답니다~^^

6.완성된 삼선짜장입니다~~

간단하게 완성되었죠~~^^

기분도 내 볼겸 옥수수와 채썰어 준비항 오이도 같이 올리고 나니

더 그럴듯하게 되었네요~

먹을적엔 다같이 비벼서 냠~냠~먹었지요

엄마표삼선짜장은

20분정도만 소비하면 후다닥 만들수있고 양도 푸짐하니~~~

참 착한 메뉴지요~

20분.... 배달되어 오는 시간보담 어찌보면 더 빠르죵~~^^

아이들은 짜장이라 좋고~~

어른은 해물로 두번좋아지는~

엄마표 삼선짜장 오늘저녁메뉴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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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믄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