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
[초간단 매콤한 버섯전만들기]
연휴는 편안하게 보내고 계시죠?...^^
낮에 잠시 외출을 해보니.. 제법 바람이 차더라구요...ㅠㅠ
벌써 패딩점퍼를 입고 다시는 분들도 간혹 뵈었어요...
가을을 건너뛰고.. 바로 겨울로 접어든 느낌입니다...
며칠전...
저희 남푠이 동창들 골프대회?에 나갔다가... 상품으로 버섯세트를 받아왔어요...ㅎㅎ
큰 상품이 아닌걸로 봐서는 등수안에는 못들은것같고...ㅋㅋ
아무리 물어봐도 알려주질 않는걸봐서도 하위권~~~ㅎ
암튼, 골프대회나갔다가... 말린 버섯세트를 받아온걸보고 한참을 웃었네요...ㅋㅋㅋ
골프 & 버섯... 둘은 무슨 관계일까?...ㅋㅋ
덕분에 버섯요리~ 실컷 해먹게 생겼슴다...ㅎㅎ
저번주에 비가 왔었잖아요...
부침개 생각이 나길래.. 아이들 간식도 해줄겸 버섯전을 해서 실컷 먹었답니다...
역쉬~ 기름에 지글지글~~~ 부침개는 최고입니당...
<초간단 매콤한 버섯전만들기 ~>
말린 표고버섯/말린 새송이버섯(한웅큼 반씩~), 청량고추3개, 밀가루2컵, 물2컵, 소금약간(2찻스푼), 다진마늘(1찻스푼), 후춧가루(1/2찻스푼), 식용류...
(종이컵, 커피찻스푼 계량~ )
아까 말씀드렸던 부상으로 받아온 말린 버섯세트입니다..ㅋㅋ (한봉다리씩 더 들어있던데.. 양이 제법 많터라구요)
우선, 미지근한 물에 담궈서 2분~3분간 불려줍니다...
저는 밀가루2컵/물2컵에 소금약간(2찻스푼), 다진마늘(1찻스푼), 후춧가루(1/2찻스푼)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줬는데요...
시판용 부침가루도 좋아요...^^
청량고추와 불린 표고/새송이버섯은 잘게 다져서 반죽과 잘 혼합해준후... 식용류를 두른팬에 한수저씩 떠서 부쳐주시면 된답니다..^^
송송썰은파를 넣고.. 초간장을 만들어 곁들여 드시면 아주 좋아요...
청량고추의 매콤한 맛도 살짝씩 느껴지는것이...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돌하우스입니다
설리랑
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