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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언제나 도서관에 가는 아이를 위해서
도시락을 싸 배달을 갑니다.
오늘은 유부초밥을 싸서 배달을 가려다
집에 남아 있는 식구들을 위해 나들이를 간 느낌이 들도록 거실에 펼쳐 놓아 보았어요.
꽃은 진달래가 아니라 베란다 화분에 느즈막하게 피어있는
철쭉꽃(진달래처럼 보여서 죄송..)한송이를 꺾었어요.
(식구들을 위하여)
1. 먼저 밥은 현미와 흑미가 얼마간 들어간 밥을 지어 놓아요.
2. 단무지와 햄은 잘게 다져놓고 계란은 얇게 지단을 부쳐서 잘게 다져 놓구요.
3. 초밥소스와 함께 흑임자와 계란지단다진것, 단무지와 햄등을 더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수요.
(원래의 재료들만으로 해도 상관없다.)
4. 밥을 담은 그릇에 따라 놓은 조미액과 함께
단무지 계란지단다진것,흑임자등을 골고루 섞어서 유부피에 담구요.
또 한가지는 길쭉하게 주먹밥을 만들어 김을 얇게 잘라서 가운데에 테두리하여 장식을 해요.
5.넓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가운데에 디저트용 방울토마토로 장식을 하여 내어 놓으면 되어요.
*Tip : 밥은 영양을 생각해서 찰밥을 해서 만들어도 상관없고
여러가지 야채를 이용해서 쌈밥형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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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에
요리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