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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입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전기밥솥을 열어봅니다.

차갑게 식혀진 12곡밥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실수로 보온을 안 한듯 합니다.

찬밥을 보니 얼마전 맛있게 먹은 틈새라면이 생각납니다.

틈새라면은 명동에 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라면전문점입니다.

눈물 쏙빠지게 매운라면인 빨계떡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군침이 돕니다.

빨계떡을 먹으러 명동까지 가기는 멉니다.

전에 맛집 포스팅으로 올린 사진을 보며 집에서 빨계떡을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빨계떡의 맛집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cyworld.com/djmanul/3335736

팔도라면에서 틈새라면에서 빨계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집앞 편의점에서 한개 사옵니다.

냄비에 물을 두컵 붓습니다.

물을 끓입니다.

봉지뒤에 있는 라면 조리비법을 한번 훑어봅니다.

냉장고에서 파를 꺼냅니다.

작게 자릅니다.

빨계떡에 들어갈 재료를 미리 준비합니다.

콩나물, 썰려진 가래떡, 다진마늘, 고추가루, 계란, 사진에는 없는 김가루.

빨계떡은 무척 맵습니다.

미리 우유를 구매해 두었습니다.

물이 끓습니다.

끓는 물을 잠시 끕니다.

김밥용 김으로 주먹밥을 만듭니다.

라면은 3분이면 끓입니다.

한눈 팔면 금방 불어 버립니다.

미리 반찬과 밥등을 준비합니다.

준비가 끝납니다.

다시 물을 끓입니다.

스프를 넣습니다.

국물이 빨갛습니다.

빨가면 사과입니다.

끓입니다.

카메라렌즈에 김이 서립니다.

펄펄 끓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라면을 넣습니다.

뒤를 이어 떡도 넣습니다.

파도 넣습니다.

1분뒤 계란을 넣습니다.

콩나물을 얹고 10초정도 끓인후 불을 끕니다.

마무리로 김가루를 올립니다.

완성입니다.

사진찍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라면이 불어버립니다.

서두릅니다.

배가 많이 고픕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라면은 불어갑니다.

극한의 상황에 처하니 1초에 10장이 넘는 사진을 찍습니다.

휴,

카메라를 내려놓습니다.

빨계떡의 냄새를 맡습니다.

콜록

제대로 끓여진 듯 합니다.

우유를 마셔가며 맛있게 먹습니다.

명동의 매운라면 맛집 틈새라면의 빨계떡

재료 빨계떡봉지라면,콩나물,김가루,파조금,다진마늘 한티스푼, 고추가루 한티스푼, 계란,떡

(주먹밥 : 김밥용김,차가운밥)

1.마트에서 빨계떡 봉지라면을 구입합니다. 매운음식을 못드시는분은 우유도 함께 삽니다.

2.물을 두컵붓고 물을 끓입니다.

3.재료를 분량대로 준비합니다.

4.김과 찬밥을 이용해 주먹밥을 만듭니다.

5.미리 반찬과 밥등을 준비합니다.

6.끓는물에 라면 스프를 넣습니다.

7.라면을 넣습니다.

8.떡과 파를 넣습니다.

9.계란을 넣습니다.

10.콩나물을 넣습니다.(콩나물은 그냥 넣지말고 소금물에 삶은 콩나물을 넣어 먹어야 비린내도 안나고 좋습니다.)

11.불을 끄고 김가루를 뿌린후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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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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