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먹는 - 오이고추된장무침..
보름전쯤.
태안에 호주팀들 모인적 있었답니다.
그때 음식을 준비해주셨던,
명수옹님의 동네 아주머니표 오이고추된장무침이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던지 ㅎㅎ
마침 촌아이네 오이고추가 생겨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이고추는 개량고추의 하나로 일반 고추보다 크고, 두꺼우며 매운맛이 덜합니다.
씹을때 아삭거려 아삭이 고추라고도 불리우죠^^
효과로는 항암효과,뇌졸중,심장병의 예방에 좋다고합니다.
우울증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체내 지방이 쌓이는것을 막아주고 지방연소를 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적당량 섭취시 감기예방,소화작용을 도와준다니 아이들도 먹으면 좋을듯합니다.
만들기 간단한 밥 반찬입니다.
재료.
오이고추4개, 된장1수저,참기름 2수저, 고춧가루 2수저, 다진마늘 1수저,통깨
오이고추를 제외한 양념장을 볼에 넣고 섞어줍니다.
된장이 많이 짜지 않으면 조금 더 넣어주시고,
완전 ㅎㄷㄷ 짜다면 한수저면 충분합니다^^
된장이 별로~~라면 쌈장을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오이고추가 엄청 크더군요.
제 손이랑 살짝 비교샷 ㅋㅋㅋ
오이고추는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된장양념장과 함께 버무려 주세요~
너무 팍팍 버무리면 물러져요~~
살살살~~^^*
고춧가루와 함께 버무리길 잘 했는듯 합니다 ㅋㅋ
입맛이 더욱 살아나는 듯합니다.
글라스락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오이고추된장무침은 시원~~~하게 먹어야 아삭거림이 더욱 기분좋아요 ㅎㅎ
시원하게!!!
저희는 저녁에 먹을라고 글라스락에 넣어서 일찍이 냉장고에 넣었답니다.
맵지않아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어요^^*
오이고추된장무침은 간단하면서도 여름 밥반찬으로 최고^^*
집에 가져가서 할머니랑 먹을라구요 .
만들고 나니 셋째도 잘먹을듯....
요런 생각 잠시해봅니다.
가져다 주기엔 ...^^;;;
다음번에 만들어 줘야 겠어요.
오늘부터 또 다시 많은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비피해 없도록 준비 단디해야겠어요!!
이웃님들 비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공~
우린 내일 다시 보아욤^ㅡ^
아....
이제 트윗을 자주 하기가 어렵답니다.
컴퓨터로 켜놓고는 있으나 자주 확인하기가 어렵기에....
폭풍 트윗으로 결정했습니다 ㅎㅎㅎ
트윗이웃님들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오늘저녁 맛있는 보양식 잡수시공,
좋은꿈 꾸면서 주무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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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촌아이
과일짱
안경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