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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 저장채소로는 늘 마땅치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비치하고 먹을 수 있을까요?
참외 생산지로 유명한 성주쪽에서는 막물참외를 이용하여 장아찌를 만들어 두고
1년 내내 먹는다네요..그런데 시퍼런 참외를 구할 수가 있어야죠..
생산지가 아니면 좀처럼 구하기 힘든게 실은 이렇게 퍼런 참외입니다.
드디어 퍼런 참외를 얻을 수 있었고 기다리던 참외장아찌를 저도 담았습니다.
작년에도 실은 도전했었는데 무엇이 잘못 되었는데 실패하고 말았거든요
올해는 대성공이에요.~~
아삭아삭 별미 참외장아찌 담기
주재료: 덜익은 파란 참외 30개,
부재료: 양파 5개, 더덕 2만원어찌 )--->실은 더덕값이 더 들었심더
더덕은 넣어도 되고 빼도 됩니더.
간장물: 간장15컵, 생수 15컵, 통후추, 백포도주,유기농 황설탕 1컵 (넣어도 되고 빼도 됨)
기타 ...식초 1컵 (빼도 됨)
 
만들기
1, 참외는 EM 활성액을 탄 물에 잘 씻어서 반갈라 씨를 제거하여 완전히 물기를 제거합니다.
하룻밤 소쿠리에 건져두세요.
2, 양파는 껍질 벗겨 통채로 준비하시고 (이등분하여 넣어도 됨)
3, 더덕도 하나하나 껍질을 모두 벗기고 통채로 준비 합니다.
4, 간장물을 달이고 뜨거울때 붓습니다.
5,다라이에 우선 참외를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은다음 뜨거운 간장물을 먼저 부어주세요
6, 얼추 식으면 통에 가지런히 옮뎌 담습니다.
7, 그 위에 더덕으로 덮고 다시 그 위에 양파로 눌러줍니다.
8, 일주일후에 간장만 따라내어 다시 끓여서 식혀 붓습니다.(2회반복)
참외부터 얌전히 쌓아서 뜨거운 간장물을 부어요.
참외위에 더덕으로 덮고 양파로 눌러주고 나머지 간장물을 마저 붓습니다.
 
( 사진 / 양파장아찌(좌) & 참외지 (우) )
왼쪽 사진은 오늘 소개한 참외장아찌에서 건져낸 양파장아찌이고.
오른쪽 사진은 오이지 담듯이 통째로 재래식으로 소금물로만 담은 참외지에요.
양파장아찌는 고기구워 드실때 혹은 밥 반찬으로 좋습니다.
참외지도 오이지처럼 드시거나 활용하시면 됩니다.
(사진/ 참외장아찌)
더덕향이 살짝 스며들어 맛있는 참외장아찌가 됩니다.
참외의 효능
참외는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 A, B₁, B₂, C, 나이아신 등이 골고루 조금씩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수분이 많아 이뇨효과가 뛰어나며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피로회복에 좋아요
참외는 이외로 심심한지라 더덕을 이렇게 사용하면 더덕향이 배어들어 좋습니다.
그리고 양파도 단맛이 있는지라 양파로 눌러주면 나중에는 숨이 죽으면서 양파의
단맛이 우러나와 전체적으로 맛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드실때는 더덕부터 드세요
이밖에 소금물을 끓여서 붓는 방법으로도 괜찮았어요..
그냥드셔도 되고 갖은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도 되고.
. 여름철 냉면과 국수고명으로도 좋습니다.
그리고 김밥 말때 속재료로 넣어주면 단무지 보다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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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1
요플레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