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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연탄불에 바짝하게 구운
돼지불고기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집이 없어져 버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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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연탄불고기맛을 찾고싶어
후라이팬에 바짝하게 구워서 가족들과 먹곤하는데
가족들 입맛 사로잡는데는
바짝불고기가 최고인거 같아요~
기름기적은 부위로 불고기양념을 했어요~
간장,설탕,참기름,후추,마늘,청주,생강즙,물엿(또는 매실청)
조물조물 버무려 양념에 잠시 재워두세요~
들어가는 재료만 참고하시고 양은 고기양에 조절하셔야 할거네요~
다른건 괜찮은데..간장과 설탕양만 신경쓰시면 될거같아요~
부추와 양파 준비해주세요~
부추는 먹기좋은크기로 썰어두시고
양파는 고기구울동안 찬물에 잠시 담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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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도 빠지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
샐러드로 만들었을때 맛있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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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양념된 고기굽고
부추 샐러드 만들면 되니까
비교적 간단한 요리예요~
고기는 지지직 소리가 날정도로 예열된팬에
바싹구워주셔야합니다~
바싹하게 구워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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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구워졌으니 이제 부추 샐러드 만들어 볼까요~
사실 이런건 석쇠에 구어야 제맛인데..ㅋ
넓은볼에 부추와 양파를 담고( 양파는 물에서건져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주셔야합니다)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를 넣어주세요~
부추생채를 만들땐 참기름과 액젖으로 만들었지만
부추샐러드를 만들거라 시판 오리엔탈 샐러드 드레싱을 사용했어요~
다른재료 넣을것도 없이
시판 무지방 오리엔탈 드레싱만 사용하면 되니
넘 간편하고 좋네요~
살살 버무려주심 부추샐러드 완성~
부추생채와는 또다른맛
부추샐러드~
부추와 오리엔탈 소스가만나니
동서양이 만나는듯한 기분이..ㅎ
요고요고..숮불에 구워야 제맛인데..
숮불이 없으니 팬에서 요렇게 바싹구워주니
맨입에 집어묵어도 맛납니당~
바싹불고기와 부추샐러드~
은근 잘어울리는 맛인듯해요~
울 큰딸래미는 유난히 표현력이 뛰어납니다..
이런 맛난요리를 먹을때도 그 표현력은 정말
요리하는 사람을 춤추게 한다니까요~
아호
아호
맛있당..
그래 이맛이였어~
역쉬 집에오니까 이런거 먹어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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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래미 고기먹으면서 혼자 하는말이예요..ㅋ
역쉬 집밥이 최고라며
맛있게 먹어주는 딸래미를 보니
무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요리한 보람이 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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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남당촌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