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넘 더우니까 밥맛이 없네요.
시원한 것만 찾게 되고, 식사도 밥보다는 면이 땡겨요~
오늘은 메밀면을 삶아서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비벼 보았어요.
상에 오른 막국수를 보고 식구들 모두 반가워하네요.
메밀 막국수 만들기
재료
(2인분)
메밀국수 160그램,
닭안심 110그램, 당근 20그램, 오이 24그램, 표고버섯 38그램, 달걀 1개
비빔양념-고추장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양조간장 0.5큰술,
황설탕 0.5큰술, 매실액 1큰술, 통깨 약간
* 매실액은 집에서 설탕반 매실반 넣어서 만든 것 사용했어요.
먼저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서 비빔양념장을 만들어 놓아요.
고명 없이 메밀면에 양념장만 넣어 비벼 먹어도 맛있는~
미리 만들어 놓아야 더 맛있어요.
달걀을 삶아서 껍질 벗기고 반으로 잘라 놓아요.
표고버섯과 당근은 채썰어서 기름 약간 두른 팬에 볶아요.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 주어요.
닭안심을 끓는 물에 삶아 건져서, 결대로 쪽쪽 찢어서 소금, 후추 간을 해요.
오이도 채 썰어 놓아요.
닭고기, 오이, 당근, 표고버섯, 삶은 달걀이 다 준비되었으면 면을 삶아요.
고명은 있는 집에 있는 다른 재료 활용하셔도 되요.
봉평 메밀면을 준비했어요.
끓는 물에 3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요.
그릇에 면을 담고, 고명을 올려요.
고추장양념도 올려요.
얼음을 좀 넣어서 비벼도 좋아요.
얼음이 녹아 국물이 생기면 더 훌훌 잘 넘어가는~
고기육수등이 있으면 넣어 주어도 좋구요.
고루고루 비벼 주어요.
자극적인 맛은 아니구요 많이 맵지도 않아요.
그래도 다 먹고 나면 좀 맵기는 하구요.
후루룩 후루룩 잘도 넘어가는 메밀 비빔국수에요.
춘천막국수 부럽지 않아요~ ㅎㅎ
|
늘뫼별마지
이윤미80
k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