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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어묵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어묵이 상하기전에 만들 요리를 생각해 봅니다.
후덥지근하고 비가 올것 같은 오늘,
얼큰한 어묵탕을 끓여 소주와 함께 먹기로 결정합니다.
불판에 냄비를 올립니다.
물을 넣습니다.
끓입니다.
다시마를 물에 씻은 뒤 넣습니다.
다시용 멸치도 넣습니다.
무와 양파도 넣습니다.
홍고추와 청고추를 준비합니다.
여섯등분으로 자릅니다.
청고추와 홍고추를 넣습니다.
파도 넣습니다.
다시마는 끓는 물에서 빼냅니다.
손으로 빼면 뜨겁습니다.
젓가락이나 집게를 이용해 빼냅니다.
고추가루를 넣습니다.
어묵을 물로 씻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간을 봐가며 소금을 넣습니다.
후추도 갈아 넣습니다.
국간장도 넣습니다.
어묵을 냄비에 넣습니다.
한소뜸 끓입니다.
청양고추를 잘라 올린후 불을 끕니다.
먹음직 스럽습니다.
냉장고에 소주가 안보입니다.
슬리퍼를 신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마트로 향합니다.
매운 어묵탕
재료 어묵,다시육수(무,멸치,다시마,청고추,홍고추,파),국간장,소금,청양고추,고추가루
1.육수재료를 넣고 육수를 끓이다가 다시마는 먼저 뺍니다.
2.고추가루를 넣습니다.
3.어묵을 물로 한번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4.국간장과 소금,후추가루로 간을 합니다.
5.어묵을 넣습니다.
6.끓입니다.
7.청양고추를 잘라 넣고 마무리를 합니다.
8.냉장고에 소주가 없다면 마트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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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