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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는 도시락 싸는것이 여간 신경 쓰이지가 않습니다
자칫하면 상하기 때문입니다.특히 김밥처럼 속재료를 익혀서 넣을 경우에는
십중팔구 상하게 마련입니다. 이럴때는 매실장아찌를 이용해 보세요.
깁밥재료에 혹은 유부초밥에 매실장아찌를 넣으면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어
음식이 상하지가 않습니다. 즉 이는 세균번식이 덜 된다는 의미지요.
****매실유부초밥 만들기***
시판 유부초밥피 1팩 (식구수에 따라 ), 잡곡밥 2공기, 수박 1/5개
속재료: 오이, 당근, 매실장아찌.깨,단무지, 피클류 등
단촛물: 첨가된1회용, 혹은 식초, 설탕 1;1로 넣어서 소금 약간 첨가
1,유부는 기름기가 워낙 많은지라 팔팔 끓는 물에 퐁당 넣고 데쳐서
마른 수건으로 꼭꼭 눌러서 깔끔하게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오이, 당근, 오이피클,매실장아찌 ,단무지 등은 자잘하게 다지듯이 썹니다.
3, 잡곡밥을 볼에 퍼서 담고, 재료에 딸려 있는 즉석 재료와
다진 오이, 당근, 매실장아찌 등을 넣어서 섞다가
단촛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다시 섞어 주세요.
---처음부터 단촛물을 모두 넣어 버리면 간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보시기 바랍니다.
**유부초밥 예쁘게 만들기***
유부초밥 만드는 것이야 다들 방법을 아시니 생략합니다.
단 유부피 꼭지쪽이 텅 비어 있으면 도시락에 넣어도 중심이 안잡히니
미리 밥알을 은행알 크기 정도로 동글동글 만들어 뾰족한 부분을 채우고 나서
다시 유부피 전체에 맞게 밥을 뭉쳐 채워 넣으면 좋습니다.
저는 콩이랑 현미랑 섞은 잡곡밥으로 만들었더니. 굵다란 콩알도 보이고 더 좋더군요.
도시락 하나에는 유부초밥을`~
그리고 나머지는 수박을 넣었답니다.
수박 속껍질 부분도 버리기 아까워 함께 잘라 넣어줬어요.
색깔도 훨씬 예쁘지 않나요? 엄허나..너무 알뜰한 비바리`~~~~
이렇게 하여 도시락은 완성~~
음료수는 역시 5년된 매실액기스를 생수와 희석하여
살짝 얼려서 가지고 가면 따봉입니다.
(사진/ 매실장아찌)
김밥 쌀 일이 있을 때에도 반드시 매실을 넣어 주세요.
매실을 넣었을 때 세균 번식이 안된다는 사실은 실지로 검증된 사실입니다.
그리고 밥은 단촛물로 살짝 버무려 주시구요.
오늘 날씨 마카 쥑입니다..
와우~~~햇살에 데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오늘은 고저 계곡물에 시원하게 풍덩 풍덩 하면서 놀고 싶어지네요.
휴우,,,저는 오늘도 근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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