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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더위도 장마도 일찍 시작해서 그런가요~
오늘이 초복이라는데~ 이제 겨우 초복인건가? 그럼 이제 무더위는 시작도 안했네...
요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
보양식으로 복달임 든든하게 하시구요~
무더위를 이겨보자구요~ㅎㅎ
전 보양식 드시고~ 상큼하게 입가심 하시라고 화채 레시피를 들고 왔어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
갈증해소,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니 여름음료로 딱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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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건조 오미자 50g, 생수 3컵, 꿀(아가베시럽) 3Ts,
과일 (수박, 골드.그린키위, 오디, 앵두 등) |
건조된 오미자는 물에 서너번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해 주시구요.
분량의 물에 넣고 12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우려주세요.
화채에 이용할 과일~ 냉장고 사정에 따라~ 혹은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전 수박, 골드.그린키위, 오디, 앵두를 준비했어요~
수박은 하트모양 쿠키커터로 찍어서 모양을 좀 내봤구요~
키위는 슬라이스로 썰어서 2~4등분하고, 앵두랑 오디는 냉동 시켜둔걸 이용했어요^^
오미자 우린물은 체에 받쳐 맑은 물만 준비해 주시구요.
꿀이나 아가베시럽을 넣어서 달콤하게 만들어 주세요~ 올리고당, 설탕도 오키^^
준비해둔 과일과 얼음만 동동 띄워주면 완성이에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드셔요.ㅎㅎ
맑고 붉은 오미자물에 과일이 동동 너무 이쁘죠~ ^ㅠ^
일부러 두가지 키위를 넣었는데~ 가라앉아버려서 좀 섭섭하네요~ㅎㅎ
앵두도 같이 쪼르륵~~~~
새콤달콤시큼하면서도 아주 깔끔하고 개운한 오미자 화채^^
손님상에 음료수 대신 요렇게 오미자 화채 내어놓으면~
주인장도 으쓱~ 손님도 제대로 대접 받는 느낌이 드시겠지요~ : )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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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보노의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