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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어제 여수는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외출하기도 꺼려지는 날씨인지라
집에서 돼지고기 매콤하게 볶아서 외식보다 맛있는 한끼 식사를 했네요~
토욜이지만 회사에 나가시는 옆지기님께
들어올때 돼지고기 볶음용좀 사오라했더만
요래 삼겹살을 사가꼬 왔네요..암튼 남자들 돼지고기하면 삼겹살만 생각나나봐요..
두근정도 사오셨는데 그중 반을 사용했으니
고기양은 500~600g 정도 되지 싶네요
간장4,설탕1,물엿1,후추,청주,생강즙,참기름 ,마늘
간장이나 설탕양은 조절할수 있어요~
그리고 쌈싸먹고 남은 편마늘이 있어서 같이 넣어주었네요..없음 안넣으셔도 되구요~
조물조물 버무려서 잠시 재워두었어요~
토닥토닥~
고기가 재워질동안 야채손질을 하심 되거든요..
냉장고속야채 편하게 이용하면 되구요..
자투리 야채있음 죄다 넣어주세요..ㅋ
달구어진팬에 올려 지글지글 볶아주세요~
고기가 익어갈때쯤 당근을 넣어주시구요~
고기가 거의 익었다 싶을때
양파와 고추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대파넣어주심 끝~
외식메뉴보다 맛있는 엄마표 돼지고기 간장양념볶음 완성입니다~
사실 주말저녁 콩국수 만들어 먹으려고 콩도 불려서 삶아놨는데
비가 엄청오는바람에 콩국수보다는 고기가 땡겨 급 변경한 식사 메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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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점심으로 콩국수 만들어먹으려고 준비하고 있어욤..ㅎ
간장양념이지만..
청량고추가 들어가 매콤한맛이 나는 돼지고기볶음~
짭쪼름 매콤 달콤 넘 맛있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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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아침에 잔뜩 흐려가꼬
오늘도 비가 엄청 오겠구나 했더만
지금은 날이 개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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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이웃님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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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상윤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