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김치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김치찌개는 꽤 많이 해서 먹었습니다.

김치볶음밥을 하기로 합니다.

김치볶음밥은 자취생들의 기본 코스라 불리우는 요리입니다.

저의 경력도 어느덧 12년이 되어갑니다.

냉장고를 엽니다.

재료들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왠만한 재료는 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를 합니다.

김치통에서 김치를 덜어냅니다.

신냄새가 코끝을 울립니다.

눈에서도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잠도 많습니다.

물구나무 서기는 못합니다.

양파를 꺼냅니다.

껍질을 벗깁니다.

반토막은 랩에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김치볶음밥은 메인재료에 따라 이름이 바뀝니다.

완두콩과 당근을 넣으면 야김볶음밥이 됩니다.

야채김치볶음밥의 줄임말입니다.

햄과 치즈를 넣으면 햄치볶음밥이 됩니다.

햄치즈볶음밥의 줄임말입니다.

참치가 있습니다.

참치를 넣으면 참김볶음밥이 됩니다.

참치김치볶음밥의 줄임말 입니다.

몇일전 다져놓은 마늘도 꺼냅니다.

재료준비는 대충 끝납니다.

요리를 하기에 앞서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마음도 깨끗하게 씻습니다.

정성은 중요합니다.

팬을 꺼냅니다.

코팅이 된 테팔 팬을 사용합니다.

올리브 오일을 적당량 올립니다.

계란을 살짝 튀깁니다.

소금은 뿌리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려 합니다.

자글자글 소리가 납니다.

가끔 비오는 소리와 헷갈리기도 합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집앞을 지나가는 야채장수 아저씨의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계란후라이가 성공적으로 만들어 집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목동은 피리를 붑니다.

사공은 노를 젓습니다.

같은 팬에는 오일이 남아있습니다.

다진마늘을 올립니다.

살짝 볶아줍니다.

김치를 넣습니다.

마늘과 함께 볶아줍니다.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참기 힘듭니다.

힘을 냅니다.

양파도 넣습니다.

살살 볶아 줍니다. 

참치님도 투하합니다.

배가 많이 고픕니다.

요리를 하는 손이 떨립니다.

참기름도 조금 넣습니다.

참치와 김치와 마늘,그리고 양파를 잘 볶아줍니다.

밥을 덜어냅니다.

매끼 밥은 삼분의 일공기만 먹습니다.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밥은 12곡밥을 먹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합니다.

불을 세게 합니다.

밥을 팬에 던져넣습니다.

12곡밥에는 찹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밥알들이 잘 안떨어집니다.

요령껏 잘 분해합니다.

김치볶음에 잘 볶습니다.

밥알이 살짝 탈려고 합니다.

이때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삼분뒤 후회합니다.

서둘러 불을 끕니다.

그릇에 덜어냅니다.

참김볶음밥위에는 계란 후라이를 올려줍니다.

나중에 계란 노른자와 비벼먹으면 맛있습니다.

께를 꺼냅니다.

참김볶음밥위에 김가루를 뿌려줍니다.

께도 뿌려줍니다.

반찬을 꺼내어 다기에 담습니다.

오늘의 반찬은,

호두멸치볶음.

꿀과 호두를 이용해 볶았습니다.

바삭바삭한 맛이 좋습니다.

호두는 치매예방에 좋습니다.

멸치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자주 먹으면 키가 클지도 모릅니다.

190cm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실도 꺼내어 담습니다.

피부에 좋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델몬트 무가당 오렌지 주스도 한컵 따릅니다.

숟가락을 듭니다.

양손잡이가 아닌것이 원망스럽습니다.

급히 먹으면 체합니다.

한숟가락 한젓가락 번갈아 가면서 식사를 합니다.

-자취생들의 기본요리 김치볶음밥 만들기

1.팬에 오일을 두릅니다.

2.김치를 볶습니다.

   (추가 재료 : 양파,마늘,새우,햄,참치,당근,감자,쥐포,카메라등)

3.밥을 넣습니다.

4.밥을 김치와 함께 볶습니다.

  (볶을때 참기름을 넣으면 더 좋습니다.)

5.그릇에 덜어냅니다.

6.맛있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