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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렇게 덥더니..
지금은 아침이라서 그런가~ 선선하니 마치 가을이 온거 같아요
오후 되면 폭염이겠지만....--;
님들 굿모닝~~
저번 토요일 소고기를 싸게 샀어요.
한우라고 하는데...맛이 없을거 같아 6팩만 샀는데...조금 더 살걸~
그렇게 더운 폭염속에서 음식 2가지나 만들었어요.
ㅡ,.ㅡ 오븐까졍 돌려가면...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는 가지구이 소고기볼
가족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저희 엄마는 너무 크게 만들었다고 1/2크기만 줄여도 좋을거 같다고...
다음에는 조금 더 작게 만들어봐야겠어요.
저 위에 올려져있는 깻잎같은거는요. 허브인데요.
스피아민트,꽃송이는 마조람꽃이에요.
 
재료-가지 2개,다진 소고기 1근,파프리카 2개,대파 1개.다진마늘조금.작은양파 2개,소금,후추
 
가지는 길게 잘라줍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넣고 가지를 올려놓은 다음 소금,후추를 뿌려줍니다.
앞뒤로 골고루~익혀줍니다.
키친타올을 깔고 그위에 가지를 올려놓고 한 김 식혀줍니다.
 
다진 소고기,양파,파프리카,파,다진마늘,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해 준 다음
 
경단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기름에 튀겨준 다음
 
아까 기름에 살짝 구운 가지 위에 소고고볼을 올려 놓은 다음 돌돌 말아줍니다.
스피아민트인데요.
저희집에서 키운 녀석이 저렇게 많이 커서 잎 하나 하나 깨끗이 씻어 비닐에 보관하고 있어요.
스피아민트를 잘게 썰어 그 위에 올려주면 완성!!!!
소고기가 자칫 퍽퍽할수 있는데요.
가지의 부드러움 때문인지 그렇게 퍽퍽하지 않아요.
오늘도 많이 덥다고 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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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낙서장
김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