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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천연조미료로 1년내 제자리를 지켜줄,,,
매실엑기스를 담아봅니다~~~
토종 청매실 10키로를 준비하고,,,
흐르는 물에 3-4차레 씻은 다음,,,
엄지손가락 지문을 이용하여,,,톡 밀어주면,,,
꼭지가 쉽게 제거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꼭지를 제거 하고 담아야지,,,
그렇치 않으면 나중에 엑기스에 둥둥 떠서,,,
깔끔한 매실엑기스가 되지 않습니다...
꼭지제거를 하고,,,
다시 한번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소쿠리에 받쳐 반나절 놓아 두었습니다~~~
 
물기가 빠지는 사이,,,
매실담을 유리병을 깨끗히 씻어,,,
햇볕에 바짝 말려줍니다~~~
매실10키로와 1:1의 비율로 섞기 위해,,,
황설탕 6키로와 백설탕 4키로를 준비했습니다...
황설탕에는 고유의 향이 있어,,,백설탕을 넣을 때만큼,,,
매실향을 느낄 수 없지만,,,
백설탕만 사용하면,,,
매실엑기스 색깔이 연해지므로,,,
매실엑기스의 색깔을 맛깔스럽게 만들기 위해,,,
황설탕을 백설탕과 같이 넣어 줍니다...
먼저 유리병에 매실을 담고,,,
백설탕을 붓고~~~
매실이 완전히 덮히도록 부어주세요~~~
다시 한번 그 위에 매실을 넣고~~~
이번에는 황설탕을,,,
그리고 그 위에 다시 매실을~~~
그리고 다시 황설탕을,,,
이렇게 반복해서,,,
매실과 설탕을 동량의 비율로 넣어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남은 매실을 넣은 다음~~~
그 위에 설탕으로,,,
완전하게 덮어주세요~~~
뚜껑을 닫은 다음~~~
그늘진 곳에,,,
100일간 놓아둡니다...
그리고 잊어버리지 않게,,,
달력에 100일 되는날을 표시해둡니다...
일주일정도 지난 상태의 모습~~~
만약에 발효 시키는 동안 거품이 많이 생기면,,,
이것은 설탕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니,,,
이럴때는 설탕을 보충해 주면 됩니다...
10일정도 지난 후 뚜껑을 열고 설탕이 녹았으면,,,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잘 저어줍니다...
밑에 가라앉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가끔씩 반복해서 젓어줍니다...
설탕이 다 녹으면,,,액기스를 조금 덜어 맛을 보고,,,너무 시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줍니다...
100일되면 즙이 완전히 우러나왔으므로,,,
매실엑기스를 보관할 병에 담아,,,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저는 될 수 있는 데로 작은병,,, 여러 병으로 나누어 보관합니다...
유리병에 남아 있는 매실을 이용하여 소주를 붓어 매실주를 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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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12
이윤미80
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