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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가 다 떨어져가요.
이럴 때 제가 잘하는 짓이 무생채를 무치는 거에요.
무채를 무쳐서 상위에 올리면,
묵은 김치보다는 아삭아삭 상큼한 무채무침에 손이 가게 마련이거든요.
김치 소비를 줄이면서 시간 벌기~ ^^;;
무생채 만들기
재료
무채 476그램, 다진마늘 1작은술, 대파 1/4대,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통깨 1작은술, 까나리액젓 3큰술, 소금 약간
무채무침은 초간단 요리지만, 요 무채 써는게 좀 어렵다면 어렵지요.
무채만 썰고 나면 나머지는 아주 간단~
무채 써는게 손목에도 무리가 많이 가는 일이라서, 푸드프로세서나 채칼등 이용하셔도 좋아요.
저는 그냥 칼로 채 썰었어요.
배추속에 넣을 때는 이보다 가늘게 썰어 주는데요.
따로 무채무침으로 먹을 때는 좀 굵기가 있게 썰어 주는 편이에요.
파, 마늘, 고춧가루 등 양념 모두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면 완성~
젓갈로만 간을 하지 않고,
젓갈 적당히 넣은 후에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 주어요.
밀폐용기에 가득 담아 넣으니, 든든해요.
밥맛을 꿀맛으로 만들어 주는 반찬, 무생채.
아삭와삭~ 씹는 소리도 경쾌하고 맛도 개운해요.
밥상 위의 착한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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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뫼별마지
민트랑
윤이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