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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갈치무조림을 참 좋아라 하는데 갈치.. ^^;; 비싸잖아요.. ~ 한마리 만원하는거라..
아이들생각해서.. 그 돈이면.. 소고기를 사오곤 했는데.. 얼마전 울 블루제이의 공구가 있어서..
거기서 주문한 구성에 갈치가 들어 있어.. 집에 있는 감자까지 함께 넣고 갈치감자조림.. 갈치무조림을 했답니다. ^^*
신랑이 참 좋아라 하는데 갈치가 도톰하니 먹을것이 많아서..
즐겁게 먹어 주는 모습도 참 너무 좋더라구용.. ^^*
오늘 6월의 첫날인데 비가 오네요..
비오늘 날에도 이런 반찬은 참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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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한마리.. 무 1/2개.. 감자 한개. 양파 작은크기 두개.. 대파 1대.. 청양고추 취향껏..
고춧가루 5숟가락.. 향신간장(볶음용) 5숟가락.. 멸치다시마육수 넉넉히.. 미림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반.. 후춧가루와 생강가루 적당히.. |
재료는 각 도톰하게 썰어 주었구요..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주세요.. ~~
양념장 만들어 준비 해 주시고요..
맨 아래 무와 감자를 깔고.. 그 위에 다른 야채들을 넣어주신 후..
양념 부어 주세요.
윗면에 갈치 올려 주시고요..
다시마 육수 넉넉히 자작하게 재료들일 잠길듯 넣어 주신 후에..
약불에서 천천히 뚜껑닫고.. 졸여질때까지 놓아 두심 됩니다. ^^
혹시 모르니 중간에 살짝 살짝 무가 달라 붙지 않은지 확인해 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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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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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시마 멸치 육수를 미리 준비 하지 못하셨다면.. ^^:;
고민하지 마세요.. ~~
그냥 물을 넣어 주시고요.. 다시마 팩을 한쪽에 살짝 끼워 넣어 졸여 주시거나..
다시마 한두장 씻어서 같이 졸여 주셔도 된답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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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어서 더 즐거운 갈치감자조림.. 전.. 무하고 감자만도 따로 졸여서 먹는데..
갈치가 함께 해 주니.. 더 맛이 좋은거 같습니다. ^^*
6월 첫날인데..어쩜.. 장마시작인가요.. 비가 어쩜 이렇게 주룩주룩..
오늘 안산역으로 갈 일이 있는데..
아이 조퇴시켜 같이 데리고 갈려고 일정을 잡았는데..
비가 너무 와서 애마 끌고 가야 겠어요.. ^^*
조심히 잘 다녀 오겠습니다. ㅎ
6월 한달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마도 6월은 매력미소가.. 쪼매 더 부지런하게 활동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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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