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의 가장 큰 두 날...

어린이날 과 어버이날은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개인사정상 인사를 못드리고 오늘은

집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 돌솥 비빔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명절 다음날.. 남은 나물반찬으로 비빔밥 많이 해드시죠?..

그저 돌솥에 넣고 누룽지 내어 비벼먹을 뿐인데..

비빔밥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지난 주말에는 갑자기 돌솥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재료를 준비하기에 살짝

시간이 걸렸지만.. 보통때는 냉장고의 남은 반찬 넣고..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크으.. 정녕 다이어트는 포기한 것마냥...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들어가는 이맛!!...

거참.. 누가 만든건지 참 맛있었답니다...ㅋㅋ

돌솥 비빔밥~.. 돌솥 밑에 눌러붙은 누룽지가 내는 "자자~작" 소리..

이소리를 전해드릴수 없어 아쉽네요..

어쩜 이렇게 누룽지가 잘 만들어 졌나고요?..

그 비법~!! 잠시후 공개해 드립니다~..

돌솥비빔밥의 마무리는 달걀 노른자~...

이정도면.. 돌솥 비빔밥 따로 사먹지 않아도 되겠죠?

그럼~. 집에서 만드는 돌솥 비빔밥!! 만드는 과정 소개해 드릴게요~..

보통은 남은반찬 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비빔밥에는 고기랑 버섯이 들어가야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고기는 냉동실에 있던 등심을 채썰은 후에 불고기 양념(간장. 설탕. 파. 마늘. 후추. 깨. 참기름)으로 밑간을 한후

잠시 간이 베이게 재워두고..

생 표고버섯은 살짝 삶아낸후에 물기를 빼고 굵게 채썰은 뒤에 불고기 양념으로 밑간을 해주었습니다`..

갑자기 돌솥 비빔밥이 먹고싶어서..

냉장고안의 콩나물과 엄나물을 꺼내어 데친후에 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보았습니다.

엄나물은 일명, 개두릅 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저는 처음에는 나물의 쌉싸름한 뒷맛이 별로였는데..

먹더보니.. 그 쌉싸름함이 오히려 입맛을 돋궈 주는듯 해요..

돌솥 비빔밥.. 고추장 넣고 비비시죠?

이때~ 고추장에 마요네즈를 넣고 섞으신후..

돌솥비빔밥을 드셔보세요~..

부드러우면서도 입에 착착 감기는 그맛이~ 정말 최고 입니다.

오늘 제목에서 소개해 드린.. 돌솥 비빔밥!! 누룽지 만드는 비법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사실 별건 아니고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제가 소개해 드립니다.

돌솥.. 혹은 뚝배기에 밥 1공기 반을 넣기 전에..

물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밥을 넣어주세요!!...

그래야 빠르게 누룽지가 만들어 지면서 그 구수함이~ 더해 집니다.

돌솥 비빔밥을 만들기 위한 재료준비 끝~~..

색이 심심하게 느껴져서.. 노란색과 빨간색 파프리카를 조금 채썰어 두었어요..

돌솥 비빔밥에 고사리 무침과 도라지 무침. 호박 나물이 들어가야 제맛인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이번에는 간단하게 ^^

돌솥에 밥을 담고.. 준비한 재료를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재료를 모두 담은 후에.. 뚜껑을 덮고..

센불에 올려두고 나서.. 따닥~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후 5~7분 정도 계속 따딱 소리가 나도록 누룽지를 만들어 주다가

불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돌솥 비빔밥.. 다먹는 순간까지 따뜻하게 온기를 느끼며..

부드럽고 입안에 착착 감기는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고추장에 마요네즈를 섞었기 때문에.. 따로 참기름은 넣지않아도 됩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맛~...

더 먹고 싶은 이맛~...

비내리는 오늘 같은날 돌솥 비빔밥 어떠신가요??

오늘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

외출하실때 우산 꼭!! 챙기시고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 점심은 따끈하게~

돌솥비빔밥 어떠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돌솥 비빔밥이 맘에 드시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