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이면서 휴일인데..

옆지기님도 회사나가고..

울 작은딸도 도서관을 간다하네요~

이미 컸기에 어린이날이라고 딱히 집에서 열어주는 이벤트는 없지만

그래도 가까운곳에 나들이겸 나갔다가 외식이나 하고 올까했는데..

다들 나가는바람에..저혼자 방콕하게 생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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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 도서관에 가져갈 도시락반찬으로

간단한 김치계란말이 만들어 풋고추 쌈장에 버무려 싸주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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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계란말이 만들어 보아요~

묵은지던..익은김치던..잘게 썰어서

김치국물은 꾹 짜주고 준비해주세요~

잔파나 청량고추 다진거 준비해주세요~

전 늘 청량고추 다져서 매콤하게 만들어주는데

오늘은 청량고추가 없어서 걍 잔파를 송송 썰어 넣어주었네요~

계란을 준비하는데요..

사실 계란을 전부 섞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근데 오늘 도시락반찬으로 좀 부실하다 싶어

모양좀 내느라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주었는데요..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다보면 노른자양이 넘 적은듯싶어

계란한개만 노른자분리한데다 넣어주었네요~

참고하셔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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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료준비는 다 끝났구요~

김치계란말이 만들어 보아요~

달구어진팬에..

식용유는 조금만 넣어주시구요~

계란흰자를 부어주세요~

아...물론 노른자부터 부어도 상관없읍니다..ㅋ

머든 요리하는사람 맘대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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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위에 김치송송썰어 물기짜놓은거 올려주시구요~

돌돌 말아주세요~

돌돌말아놓은 흰자를 후라이펜 윗쪽으로 올리고

노른자 풀어놓은걸 팬에 부어주세요~

다시 돌돌돌 말아주심 끝~

모냥을 잡아주시고 싶으심

김발위에 올려서..

돌돌 말아서 잠시 두시면

더 이뿌게 썰수 있네요~

바쁘시면 걍 썰어도 됩니다..ㅋ

김치계란말이 준비됐구요..

풋고추쌈장무침 한가지 더 만들어 도시락 싸주려구요.

맵지않은 풋고추나 아삭한 오이고추 준비해주시구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된장이나 쌈장에 쓱쓱 버무려 주시기만 하면

초간단 밑반찬 한가지 만들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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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요고 안드셔보신분들~

꼭 함 만들어보세요~

서양엔 피클이 있다면 한국엔 풋고추된장무침이 있읍니다..

정말 입안 개운해져서 울 가족들 언제나 환영하는 반찬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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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간단한 반찬 두가지 만들어졌으니

도시락에 담아볼까요~

아침에 먹은 반찬 그대로 도시락에 담았어요~

아침 식탁에 올려서 먹고..

요건 다시 만들어 도시락에 담았답니다~

딸래미 도서관가서 사발면 사먹을래

있는반찬에 도시락 싸갈래 하니까

도시락 싸주라해서 있는반찬 그대로 싸주었는데

공부하다 먹음 맛있을거 같네요..ㅎ

요건 우리집 아침식탁에 올라갈 김치계란말이..ㅋ

김치계란말이~

김치도먹고 계란도먹고..

도시락반찬으로 넘흐 좋네요~

한개 드셔보실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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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잘 보내시고 계시죠..??

아마 가족 나들이 많이 하셨을듯하네요..

아웅..

울 아그들..

큰딸..작은딸..

니들 어릴때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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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