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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이들 소풍날인데...
날씨가 오락 가락하네요.
비도 살짝 오구요.
자연학습장으로 간다는 데~
비가 오면 실내에만 있다가 오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에공~~~ 첫소풍인데
결국 딸아이만 소풍갔어요.~
아들아이는 못가서 엄마가 더 아쉬워요.
아침에 꼬마김밥이랑 과일도시락 싸주고
과자랑 주스랑 담아 주었네요.~
날씨가 안좋아도 너무 신나하면서 가네요.~
어제 날씨도 어둑 어둑해지고 해서~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이 나서~
김치 넣고 국물이 시원한 칼국수 만들어 봤어요.
요리명 : [주말요리] 간단하게 끓여 먹는 국물이 시원한 김치칼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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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칼국수면 2인분, 김치 300g, 바지락살 조금, 양파 1/2개, 대파 1/2개,
청양고추와 홍고추 1/2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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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와 다시마를 넣어서 육수를 1.5L준비해 주세요.
김치와 양파를 채썰어 주세요.
육수에 김치, 양파를 넣고 끊여 주시고 다른 냄비에 칼국수면을 삶아 주세요.
( 이렇게 따로 칼국수면을 삶아주시면 보다 국물이 깔끔하답니다.)
김치랑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잘 삶아진 칼국수 면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바지락살을 넣고 김치국물을 3큰술( 1큰술=15ml)을 넣어 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 파를 넣어 주신후 간은 국간장으로 적당하게 해주세요.
날이 쌀쌀해서 그런지~
김치가 들어가서 칼칼하고 국물이 시원한 김치 칼국수 너무 좋더라구요.~
탱탱한 면발도 너무 맛있구요.
오늘이 벌써 금요일...
정말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가는 느낌이에요.~
돌아오는 주말
황사가 많아서 가급적 나들이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집에서 간단하게 김치칼국수 먹으면서~
따뜻한 주말 보내시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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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아낙
땅꾼자리
디자인한스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