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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잠시 도서관엘 다녀왔답니다...
단지내 화단에 개나리가 만개했더라구요...^^
이젠 정말 봄이 왔네요...ㅎㅎ
도서관에서 오는길에... 알뜰장서 홍합1500원어치~ 한봉다리를 사갖고 왔어요...ㅎㅎ
살짝 데쳐서... 새콤달콤한 홍합초무침을 했지요...
담백한 숙주나물도 같이 준비하고...^^
이웃분들도 저녁준비를 하고 계시겠지요?... 
요즘.. 먹을만한 밑반찬이 뭐가 있을까요?...ㅠㅠ
매일 똑같은 고민에...
특별히 생각나는 반찬꺼리도 없고...
입맛도 없고 해서리...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입맛 돋굴만한 반찬을 해봤어요...^^
초무침에 잘 어울리는 오이랑 파채를 같이 넣어주시면...
홍합의 맛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ㅎㅎ
<돌하우스's Recipe>
새콤달콤한 홍합초무침 & 담백한 숙주나물무침...
홍합초무침 : 홍합살(한웅큼정도~), 오이(큰것1/2개), 대파(1/2개), 고춧가루(한스푼반), 통깨(1/2스푼), 소금(찻스푼으로1스푼)
참기름약간, 설탕1/2스푼, 다진마늘(찻스푼으로1스푼), 레몬식초(1스푼)...
숙주나물 : 숙주240g, 대파(1/4개), 소금(찻스푼으로1스푼), 다진마늘(1/2스푼), 들기름약간, 통깨약간...
(어른밥수저, 커피찻스푼 계량)
 
홍합은 수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물을 자작하게 넣고 뚜껑을 닫아 삶아줍니다...
한5분정도 삶으면 홍합이 입을 벌리는데요... 요때가 익은거예용~~~^^
익은 홍합살을 발라내고... 좀 식힌후에~~~
어슷선 오이와 채썬파와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버무려 주시면 된답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홍합살이 부서지니까... 살살~ 버무려 주셔요...ㅎㅎ
자~ 요로코롬... 새콤한 무침이 되었슴다...^^
글구, 요건.. 숙주나물무침!~~~
숙주를 깨끗이 여러번 헹군후에... 숙주가 자작하게 잠길정도의 물을 넣고...
냄비 뚜껑을 닫은후.. 한소끔끓입니다...
찬물로 한번 헹궈준후...
체망에 받쳐 물기를 빼고...
송송썰은 대파, 소금(찻스푼으로1스푼), 다진마늘(1/2스푼), 들기름약간, 통깨약간을 넣고
무쳐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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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우스입니다
k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