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는 제가 요리 못한 신혼때도 잘해먹던 반찬이예요...
그정도로 정말~ 간단하고 맛내기도 어렵지않은 요리인것 같아요...
무생채 하나만 있어도 고추장에 쓱쓱비비서 잘~ 먹었었지요...^^
지금도 무생채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해요...^^
무채는 채칼을 이용해서 썰으면 식감이 덜하니 번거롭더라도 꼭~ 칼로 채썰어주세요...
채썰기 편하게 먼저 무를 반으로 자른후~
세워서 편썰면 무채썰었을때 두께도 거의 일정하답니다...^^
편썰은 무를 채썰어주세요...
그런후~ 굵은소금을 0.7T 넣어 섞어준후~
20분간 소금에 절여주시는데 중간에 한번 뒤적여주세요..
그런후~ 물에 한번 재빨리 헹구워준후~ 살짝 짜주세요...
너무 쎄게짜지 말아주세요...
물에 헹구는 이유는 무의 매운맛을 없애기위해서예요...
설탕0.3T, 고추가루1T, 초피액젓또는까나리액젓0.7T, 깨소금0.5T, 다진마늘0.3T,
생강즙약간, 실파 5cm길이로 썰어 넣고 버무려주세요...
실파가 없으시면 다진대파1T넣어주시면 되요...
그리고 헹궈서 싱거워 졌을수도 있으는 만약 싱거우시면 굵은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고추가루를 넣어서 먼저 물을 들여도 되지만...
몇번 만들어 봤는데 별차이가 없어서 그냥 한꺼번에 양념했어요...
울남푠도 오래간만에 무생채 만들어주니
맛있다고 잘~묵네요...^^
미운사람 떡하나 더준다는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ㅍㅎㅎㅎ
해피보노
냉이낙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