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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포스팅했던 저염도 오이지체험 다녀온 것,, 기억 나시나요?... ㅋ
소금도 아무거나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배웠었지요..
용융소금의 특별함도 배울수 있었고요..
저염도 오이지 만드는 과정 보러가기..
그런 저염도 소금으로 만들었던,, 오이지..
그 오이지를 3개씩.. 주셨거든요...
체험 끝내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6시 30분쯤 되었는데..
저녁준비 따로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오이지 꺼내서 양념으로 무쳐서 반찬 만들었어요..
막내와 둘이하는 저녁식사였는데..
우리 막내(초등 6)... 의외로 오이지 무침을 너무 잘 먹더군요..
처음에는 뭐지?~~ 하면서,,, 불안한 얼굴로 맛을보더니..
"엄마~ 이거 맛있다~~~" 이러면서,,
밥한공기 뚝딱.. 해치우네요... ㅋ
 재 료
저염도 오이지 3개, 다진마늘 3작은술,
고추가루 1큰술, 물엿 2작은술, 깨소금, 참기름
저염도 오이지 입니다,,
예전에 친정엄마가 주신 오이지는 너무 짜서
물에 담갔다가 짠기를 빼서 무쳐 먹었어야 했지만..
저염도 오이지는 그냥,, 무쳐도 간이 맞아요...
오이지를 썰어서 두손으로 물기를 꽉~~ 짜주시고..
볼에 담아 주세요..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묻혀 주세요...
식성에 따라 식초를 넣어 주셔도 되고요..
고추가루양을 늘리거나 줄여 주세요..
꼬들꼬들,, 아삭아삭한,, 오이지 무침 완성,,
밥을 물에 말아서,, 오이지 반찬에 먹으면
완죤,, 꿀맛이지요..
제가 큰아들 갖고 입덧 무지 심했을때..
엄마가 주신 오이지 무침 먹고,,, 입덧을 극복했던... 적이 있었던,,
저에게는,, 조금 특별한 반찬이예요.. ㅋ^^
이젠.. 몇칠은,, 오이지 무침으로 반찬걱정 한가지 줄었어요..
아삭아삭 씹는 오이지 무침이..
자꾸만 밥을 부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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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마미
해피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