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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주댁의 쉽고 빠른 요리의 대포작인
부추잡채 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그냥 잡채라고 해야 할듯합니다,
파프리카도 넣고 부추도 넣고......
시간은 없고 폼나는 요리를 해야할때 젤 만만하고 빠르고
손이 덜가는 요리중 하나입니다,
같이 해볼까요?
재료입니다, 2접시 분량입니다
돼지고기 안심 300g - 굴소스 1큰술, 두반장 1큰술, 후추, 다진 마늘1작은술,
홍파프리카 1/2개, 노랑 파프리카 1/3개, 부추 50g, 새송이벗섯 1개,
부침용 오일, 참기름약간, 후추, 소금
모든 재료 채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고기는 정육점에서 채썰어 달라 하시면
자칫 의도와는 전혀 다른 굵기로 썰어주기도 해요, 웬만하면 집에서 채썰어 주세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밑간이고 뭐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예열된팬에 오일 두르고 연기가 나기 직전까지 예열해주다가
채썬고기와 양념을 넣고 빠르게 볶아 줍니다,
적은양을 볶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양이 좀더 많아진다 싶으면 사진처럼
물이 생김니다, 이때는 고기가 잘 익을때까지 볶아 주시고
볶은 고기는 다른 접시에 덜어 놓으시거나, 한쪽으로 밀어두고 국물을 조려 주세요
국물이 쫄아 타기 직전까지가서 빠그작거리면 볶은 고기를 다시 넣고
볶은고기에 부추머리부분과 송이 벗섯을 넣고 다시 볶아 주세요.
살짝만 볶아 주시는거 상식인거 아시죠?
파프리카도 넣어 살짝 볶아 주시고.
불을 끝다음 부추를 넣어 여열로 볶아 줍니다,
불을 켠채로 부추늘 넣으면 부추 숨이 죽고 질겨지거든요
숨도 죽기 전에 열기만 살짝 지나갈수 있게 볶아준다음
참기름 약간으로 마무리 합니다,
혹시라도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마무리 하시구요.
평소 입맛보다 약간 좀 짠듯하게 하시는 것이 좋아요, 꽃빵과 같이 먹어야 하니깐요
미리 쪄둔 꽃빵과 함께 써빙하시면 됩니다,
꽃빵은 인원수에 맞추고 한두개만 더 올리시면 됩니다,
재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정말 몇분 걸리지 않는 아주 쉬운 요리구요.
굴소스와 두반장만으로 양념하기 때문에
조리과정도 간편하고 맛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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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덱
로즈맘네
달콤한리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