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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 음식을 만들게 참 많지요..?!!
그많큼 김치는 우리에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반찬이지요.
물론 반찬으로 올라와도 언제나 환영이지만
다른 음식과 조금만 어울려줘도 그 느낌은 새로와 지겠죠.
오늘은 김치 볶음밥이네요.
한가한 오후...점심식사에 어울리는 볶음밥~~
계란하나 올려주면 그 느낌이 더 좋아집니다.
이웃님들~~
오늘점심은 우리집에 오셔서 볶음밥 한그릇 드시고 가세요~~
저~~ 오늘은 김치 볶음밥 해주세요~~!!
마음 한편엔 김치가 얼마 안남았는데...하면서도 대답은...그래~~;;
먹고싶다는데 머리를 재고 굴리고가 없습니다.
김치 볶음밥에 김치가 얼마나 들어간다고 그까짓것... 하면서도
반포기를 숭덩~~~
가위보다는 칼로 썰어주는게 더 좋겠죠...?
넘 잘게 썰어두면 씹히는 맛이 덜하니 김치는 숭덩숭덩...
돼지고기 대신 오뎅 2장~~ 김치국물 조금...
식용류 좀 둘러주고... 지글지글 볶다가
인원수많큼 밥을 넣어 줍니다.
주걱으로 밥알을 가르면서 잘 볶아주면
밥알에 김치국물과 김치가 베여 간이 필요없구요.
밥공기에 볶음밥을 떠서 그릇에 뒤집어주면 모양좋게 담아주구요.
계란 후라이를 올리고 대파로 마무리~~
음식은 보여주는것도 참 중요하지요.
눈으로 한번 먼저 먹고... 그 다음엔...
보기가 좋아 숫가락 들기도 아까움이 들지만...
음식은 먹어봐야 한다는거~~
매콤함이 밀려오는 입안의 다툼은 계란국 한수저면 잠잠해지구요.
그래도 계속되는 매콤함과 고소함의 김치 볶음밥 유혹은
그릇에 볶음밥이 다 없어질때까지; 계속 됩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는 김치 볶음밥~~
별 기술 없이 아주 손쉽게 만들어 먹는데요.
가끔 만들어 먹으니 그 만족이 더합니다.
http://blog.daum.net/idea0916/1610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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