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

콩알양 유치원 퇴근(?)시간에 함께한 마트에서 장보기....

삼겹살과 이런저런 야채를 고를는 중에

콩알양 과자코너에 누네띄네 과자를 보고 말았네요

한번도 사주지 않았기에

맛도궁금~~???모양도 이쁘게 보였던지

사달라고 조르기 한판에 들어가더라구요...흠... ㅡ.ㅡ;;;

"딸~~~집에가서 엄마랑 요거 요리사해서 만들까~~!!!"하니

금시 풀어져선 "웅~~~"하고 약속하라고 새끼손가락을 들이미는 콩알양

요기서 요리사란

콩알이와 콩알맘이 함게 만드는

빵 쿠키를 포함한 모든 요리를 말하지요..^^

저녁을 삼겹살로 배터지게 묵꼬는

새끼손가락을 걸었기에

요아이를 맹글었답니당~!

콩알맘 새기손가락을 과감하게 걸고 복사까정

용감하게 해줄수있었던 이유가

바로 냉동실에 미리해둔

파이시트를 믿고  그랬답니당...ㅎㅎㅎ

파이시트만 준비되어 있다면

30분정도면 쉽게 만들수 있는 아이거든요~^^;;;

그럼 콩알양과 약속을 지켜준 누네띄네...

한번 봐주실래용~~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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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파이시트 500g, 슈가파우더 190g, 중력분 20g,

계란 흰자 1개, 살구쨈 3큰술(엄마밥수저로 가득 3큰술이예용~~^^) 

1.냉동실에 꽁꽁 ~얼려있던 시트를 꺼내어 실온에서 말랑하게 해동후에

시느에 사진처럼 구멍을 숑~~숑~~내어주공~

가로 2cm 세로 10cm정도의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500g으로 대략 25개정도 나온답니다

http://blog.daum.net/mizfood/323

파이시트만들기는 요기를 보세용~~^^

2.차가운상태의계란흰자를 볼에담아 가볍게 풀어준뒤

슈가파우더를 넣고 핸드믹서로 ~

돌리고~~돌리고~~^^

3.슈가파우더와 계란흰자가   믹싱이 되어

흰색의 걸쭉한 상태가 되면

분량의 밀가루를 넣어주공

다시 돌리고~~돌리고~~

그럼 요렇게 머랭크림이 완성 된답니당~

사진에서 보이시는데로

약간 걸쭉한 상태의 크림이 완성 될꺼예요

그럼 완성이랍니당~

4.살구쨈이예요

과자위에 벌집모양을 내어줄 아이지요~~^^

살구쨈은 보통 과육도 포함이 되어있어

짤주머니 담아 파이시트위에 짜주기엔 힘들답니당

거름망에 놓고 한번 걸러준다는 느낌으로

내려주고나면 사진처럼 살구쨈 액체만을 얻을수 있답니당~^^

5.미리 재단해둔 파이시트를

실리콘패드를 올려준비한 팬위에 놓고

머랭크림을 파이시트위에 올려주었어요

붓보다는 주걱이나 스페츄라로 바르시것이 훨씬 수월하답니당~

이때 크림은 너무 많이 올리지 마세요

구워지면서 옆으로 약간 흘러내리거든요~^^

6.머랭크림이 올려진 파이시트위에

살구쨈을 짤주머니에 담아 끝부분을 살짝만 오려내어주공

사진처럼 모양을 내어 짜주었답니당~

7.성형을 마친 모습이랍니당~~^^

이제 충분히 190도로 충분히 예열된 오븐에

20분정도 구워주시면 완성이랍니다

요건 콩알이와 함게 만든거예요~~

사이즈가 좀 작죵~~^^

으흐흐~~요건 콩알요리사가 혼자 만든것이랍니당~~캬~~~

그래도 이리 신나나 보네요~~ㅎㅎㅎ

8.오븐에서 막나온 파이예요~~^^

팬위에 올려진 상태로 식혀준뒤

맛나게 냠냠~~ㅎㅎㅎ

판매하는 아이랑은 뭐 좀 달라보이고

모양도 워째보믄 좀 빠지지만서도~~ㅎ ㅣ~~

괜차너유~~콩알맘은 완전 대 만족~~

콩알양을 만세를 불러거든요~~우하하하하

콩알양과 콩알맘이 같이 만든아이~

콩알양 혼자만든 아이도 오븐샤워를 마쳐브렀지요~~

요 오븐팬은 식고난뒤 팬 통재로 콩알아부지한테 들고가서 자랑하네요~~

"아빠~~하진이가 만든거얌~~이뿌지~~"이라고 말입니다

딸아이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만든 요아이

보통은 누네띄로로 만이 불리는 머랭파이죠

맛은 시판되는 아이랑 같아요~~

다만 조금 덜달다는것만 틀리지요~~

그래요~모양도 좀 빠진답니다..ㅎㅎㅎ

한입씩 베어물때마다 구워진머랭이 바삭하게 씹히는 요아이

콩알이도 꽤나 맘에 들었던지

내일도 만들자하네요~~ㅡ.ㅡ;;;

벌써 한주가 다가고 주말이 코앞이네요~~

사랑스런 아이들과

봄기운 가득한 주말 함게 만드는 머랭파이 어떠세요~~^^

아이와 약속 지킨 콩알맘 잘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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