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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뉴판 179회 요리교실에서 두부 또띠아 만들기를 배웠습니다.
밀가루만 들어가는게 아니고 두부가 들어가서 영양도 맛도 좋은것 같아요.
토요일에 배워서 일요일날 점심으로 해결했습니다.
원래는 또띠아를 만들어서 속재료 만들고 살사와 사워크림 넣고 싸서 먹는걸 배웠는데,
피자가 먹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서 집에 있는 재료를 모두 털어서 만들었습니다.
또띠아는 남편과 아이가...피자 준비는 제가..다시 토핑은 부자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굽기와 서빙은 제가...ㅎㅎㅎ
또띠아 만들기고 간단합니다.
재료대로 계량을 하고 물은 수제비 반죽하듯이 질기를 봐가면서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을 합니다.
많이 되지도 질지도 않을정도로 합니다.
참 두부는 으깨어서 넣습니다.
좀 곱게 으깨어 넣는것이 더 좋은것 같더군요.
반죽을 비닐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 좀 휴지시킵니다.
꺼내어 3~4개로 나누어 밀가루 뿌린 도마에 놓고 밀대로 잘 밀어줍니다. (크기는 원하는 대로)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을 달군뒤 불을 약하게 하고 앞뒤를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저는 피자를 할것이라서 살짝 구워서 토마토 소스 바르고 토핑(살짝 미리 팬에 익힌것)을 하고
220도로 예열시킨 오븐에 넣어서 피자치즈가 노릇노릇 할 만큼 구워내었습니다.
오븐에 하지않고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도 됩니다.(뚜껑 덮고 피자치즈가 녹을정도로)
워낙에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서 빈약하지만, 증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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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께요
송알이
